맞아 오늘도 하루 해가 저물고 babe
만나지 못할 날이란 생각에
너의 메시지를 서둘러 uh oh
음 아까 써놨던 말이 아직도 안갔어
그걸 모르는 넌
오랜 기다림에 슬퍼져
하나도 하나도 하나도 하나도
이럴 일 아닌데
I don't know I don't know
I don't know I don't know
어쩌다 이렇게
한걸음에 너의 집 건너편에서
어디야 저기 손 흔드는 너
안녕 그대
안녕 나의 사랑
그대 눈에
눈물이 고였나봐
안녕 그대
안녕 방금 다툰 너
나의 품에
또 다시 녹아들어줘
언젠가 내 기다림에 속 탔던 너
잦은 내 버릇들 널 시들게만 할 뿐
언젠가 내 무관심에 화 났던 너
자꾸 난 실수를 널 찡그리게 할 뿐
하나도 하나도 하나도 하나도
이럴 일 아닌데
I don't know I don't know
I don't know I don't know
어쩌다 이렇게
한걸음에 너의 집 건너편에서
어디야 저기 손 흔드는 너
안녕 그대
안녕 나의 사랑
그대 눈에
눈물이 고였나봐
안녕 그대
안녕 방금 다툰 너
나의 품에
또 다시 녹아들어줘
안녕 그대
안녕 나의 사랑
그대 눈에
눈물을 지워줄게
안녕 그대
안녕 방금 다툰 너
나를 볼 때
살며시 미소지어줘
돌아오는 골목길에 서서
니가 보내온 그 말이 떠올라
가끔 우린 뒤엉키지만
그게 너라면 좋은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