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팔 벌려 가슴에 안아도 넘치는 그대 사랑을
한동안 이해하지 못한 나를 용서해주오
아무 의미 없는 날갯짓하며 텅 빈 하늘을 떠돌아다니다
제집 찾아드는 새들처럼 지쳐 돌아온다 하여도 그댄
언제나 웃는 얼굴로 항상 그 곳에 있어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나를 반겨주던 그대여
언제나 웃는 얼굴로 항상 그 곳에 있어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나를 반겨주던 그대여
나 이제 그대의 모든걸 사랑하리라
언제나 웃는 얼굴로 항상 그 곳에 있어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나를 반겨주던 그대여 그대여
언제나 웃는 얼굴로 항상 그 곳에 있어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나를 반겨주던 그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