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말야 솔직히 말해서
그때 혼자 있었다면
포기 했을지 몰라
그런데 말야 그때 네가
내 곁에 있어서
오늘도 옥상에 앉아
난 꿈을 꾸고 있어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을 바라보며
난 지금 이 노래를 불러보려해
이젠 내가 별이 돼줄게
언제나 그 자리에
까만 밤이 찾아오면
빛이 돼줄게
지치고 힘이 들면
그냥 나에게
아무 말도 안 해도 돼
그냥 내게 기대
항상 네 곁에 있을게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이 나였으면
어둠이 드리울 때 너를 비춰줄 텐데
이젠 내가 별이 돼줄게
언제나 그 자리에
까만 밤이 찾아오면
빛이 돼줄게
지치고 힘이 들면
그냥 나에게
아무 말도 안 해도 돼
그냥 내게 기대
내가 지쳐 쓰러 지려 할 때
날 믿어주던 너
길을 잃고 헤매고 있을 때
내 손을 잡아 이끌어준
난 아직도 꿈을 꾸는 것만 같아
너와 함께한 모든 순간이
이젠 내가 별이 돼줄게
언제나 그 자리에
아무리 깊은 밤이 와도
빛이 돼줄게
아무 말 안 해도 돼
그냥 너라면
내 어깨를 빌려줄 테니 내게 기대
한없이 까만 밤이 찾아오면
너의 별이 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