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외로울땐
눈을 감아요
자꾸만 떠오르는
그대 생각에
가슴에 느껴지는
사랑의 숨결
멀리서 아득하게
전해오네요
사랑이 끝났을때
남겨진 이야기는
시들은
꽃잎처럼~~~~
흐르는 세월을
아쉬워 하겠지
내 마음 서러울땐
하늘을 봐요
흐르는 구름위에
마음 띄우며
내 곁에 와달라고
기원하면서
오늘도 기다리는
여인입니다
사랑밖엔 난 몰라
심수봉 노래
그대 내 곁에 선 순~간
그 눈빛이 너무 좋아
어제는 울었지만
오늘은 당신땜에
내일은 행복할꺼야
얼굴도 아니 멋도
아니 아니
부드러운 사랑만이
필요했어요
지나간 세월 모두
잊어버리게
당신없인 아무것도
이젠 할수없어
사랑밖엔 난 몰라
빨간 선인장
김상희 노래
마른 잎이 굴러도
찬바람이 불어와도
내 가슴은 언제나
따스한 님의~ 입김
앙상한 가지마다
눈보라가 몰아쳐도
내 가슴은 언제나
따스한 님의~ 음성
혼자서 가는 길이
외롭고 괴로워도
눈물에 젖은 길이
자꾸만 흐려져도
앙상한 가지마다
눈보라가 몰아쳐도
빨~~간 선인장은
봄을 기다립니다
종점
최희준 노래
너를 사랑할땐
한없이 즐거웠고
버림을 받았을땐
끝없이 서러웠다
아련한 추억속에
미련도 없다만은
너무도 빨리 온
인생의 종점에서
싸늘하게 싸늘하게
식어만 가는
아~ 아~~ 아~~
내 청춘 꺼져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