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빛이 모여드는 이곳에
내 마음 내 아픔 다 드러내놓고
빛이 큰 빛이 모여드는 이곳에
상처받은 마음 다 바짝 말려볼 거야
빛이 내 빛이 숨어든 그곳엔 지금
차갑게 식은 공기 한숨들만 가득해
이 빛이 밝은 빛이
날아드는 이곳엔 지금
잊고 있던 내 꿈들 다시 밝게 빛난다
빛이 내 빛이 숨어든 그곳엔 지금
차갑게 식은 공기 한숨들만 가득해
이 빛이 밝은 빛이
날아드는 이곳엔 지금
잊고 있던 내 꿈들 다시 밝게 빛난다
햇살은 나를 비추고
바람은 그 위를 날아가며
날 식혀주네
햇살의 조각 빛을 타고
흐려진 미움 다 날려버리고
움츠러든 마음 위로 받지 못한
수많은 나를
따스한 이곳에 내어 저 부서지는
아름다운 빛의 바다에
모두 담아 보네
빛이 내 빛이 숨어든 그곳엔 지금
차갑게 식은 공기 한숨들만 가득해
이 빛이 밝은 빛이 날아드는
이곳엔 지금
잊고 있던 내 꿈들 다시 밝게 빛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