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씨는 최근 MBC FM 4U‘정오의 희망곡’ 방송 중 게스트로 나선 개그맨 김효진, 가수 최재훈씨와 즉석에서 노래 ‘사랑의 사냥꾼’을 만들어 부르다 깜짝 가수 데뷔에 뜻 깊은 선행까지 하게 됐다고 합니다.
정선희씨가 김효진씨와 함께 작사하고 최재훈이 작곡한 이 곡은 방송도중 장난처럼 만들어졌지만 청취자들이 큰 호응을 보내자 인터넷 다운로드, 휴대전화 벨소리, 통화연결음 등으로 서비스가 돼 인기를 누렸는데요.
내친김에 세 사람은 이 노래로 뮤직비디오까지 만들었습니다. 이 뮤직비디오는 정선희, 김효진씨가 주연을 맡았고 오세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고 하네요.
정선희씨 등은 이 뮤직비디오에 노 개런티로 참여할 뿐 아니라 노래 수익금 전액을 소아암 환자 돕기에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는군요.
재밌는 노래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