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다짐을 허물고
다시 찾아 왔어요
서글픈 내 맘에 미련은
자꾸 돌을 던져요
이제는 잊어야 할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모질게 마음 먹고
고개저어 보건만 잊지 못하고
불 밝은 그대 창가 서성거리는
초라한 내 모습이
정말 미워요
다정한 그대 모습 어디로 가고
오늘도 부질없는
미련만 날 울려요
이제는 잊어야 할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모질게 마음먹고
고개저어 보건만 잊지 못하고
불 밝은 그대 창가 서성거리는
초라한 내 모습이
정말 미워요
다정한 그대 모습 어디로 가고
오늘도 부질없는
미련만 날 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