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곡에 백헙화 성도들이여
하늘의 저 나라를 바라보아라
영광의 광채 속에 열두 진 주문
우리를 위하여서 예비하도다
세상에 살길이 험할지라도
하룻밤을 지난 듯이 잠깐이로다
영원무궁 신천신지
평화의 세계 그 곳이
우리 설 곳 참 본향이라
들리네 들리네 큰 나팔 소리
공중에 주님께서 나타나셨네
고대하던 7년 동안 혼인 잔치는
오늘에야 하늘 문이 열리었구나
올라가세 올라가세 구름타고서
성신 바람 불어 오면 높이 올라가
천군 천사 나팔 불며 환영하노라
할렐루야 이 하루를 기다렸노라
하늘 공중 바라보니 두 팔을 펴고
신랑되신 주님께서 나타나셨네
신망애의 정조줄로 단장을 하고
승리의 흰옷입고 올라가노라
좌우에 천군 천사 들러리 서고
앞뒤에 하늘 군대 옹위하도다
주님께서 주고 가신 흰 둘을 들고
새 마포 흰 옷 입고 올라가노라
세상아 잘 있거라 나는 가노라
7년 환난 오기 전에 나는 가노라
세상의 시달림도 이제 끝이고
최후의 대승리는 이것이란다
최후의 대승리는 이것이란다
최후의 대승리는 이것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