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키큰소나무가 펼친 그늘에 앉아
가슴이 터지도록 깊게 숨을 드리 쉬고
노을걸친 지평선너머를 바라보면서 어둠을 뒤로한채
힘껏 달려보곤 하지
힘들었던 많은 상념들도
나를 조이던 주변에 널린 고민들도
모두 떨쳐버렸으면
모두 잊어버렸으면
잠시 접어던 꿈도 기지개 켜면서
다시 내게로 오길
그래 그래 세상은 나에게 열려있어
좌절보단 도전함을 반겨주는 세상이
그래그래 세상을 나의 품에 안고서
내일의 난 모든것이 달라져있을거야
그래 그래 세상은 나에게 열려있어
좌절보단 도전함을 반겨주는 세상이
그래그래 세상을 나의 품에 안고서
내일의 난 모든것이 달라져있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