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가네 두둥실 가네
분주히 옷깃 여민 채로
오늘도 하루가 떠나가네
술 한 잔에 해가 바뀌고
주위는 간곳 없더라
세상을 다 가진 게 꿈이었구나
가슴이 너무 아파
연민조차 필요없지
강하다는 외로움은
물먹은 솜이 되어
하지만 힘들어도 혼자만의 파티라도
미친 듯 살지못한 후회란게 남아있어
천 번을 넘어져도
무릎 꿇지 않았었던 나야
인생은 아름답다
외쳐대던 때도 있었어
한 평생을 사는 하루살이는
얼마나 행복할까
그 누가 인생의 탓을 하는가
가슴이 너무 아파
연민조차 필요없지
강하다는 외로움은
물먹은 솜이 되어
하지만 힘들어도 혼자만의 파티라도
미친 듯 살지못한 후회란게 남아있어
천 번을 넘어져도
무릎 꿇지 않았었던 나야
인생은 아름답다
외쳐대던 때도 있었어
한 평생을 사는 하루살이는
얼마나 행복할까
그 누가 인생의 탓을 하는가
천 번을 넘어져도
무릎 꿇지 않았었던 나야
인생은 아름답다
외쳐대던 때도 있었어
한 평생을 사는 하루살이는
얼마나 행복할까
그 누가 인생의 탓을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