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이란 말대신 그대를 품에 안고
애타는 바램 뒤로하고 춤을 추었죠
오늘이 지나면 이밤이 지나면
그리운 맘으로 지낼테니
기약없이 가는길 무슨말을 할까요
그저 잘 지내달란 말뿐 뭘 바랄까요
한줌도 못되는 지난 시간들로
그댈 붙잡을순 없는거죠
너무나 사랑해 내 맘이 속살을 들어내고
가질수 없음에 눈물도 참지 못하고
너무나 사랑해 그 이름 나지막히 부르며
그대도 나 같은지 나의 두 손을 꼭 잡고
라랄라~~~~
너무나 사랑해 내맘이 속살을 들어내고
가질수 없음에 눈물도 참지 못하고
너무나 사랑해 그 이름 나지막히 부르며
그대도 나같은지 나의 두 손을 꼭 잡고
거친파도 위에 작의 두 개의 조각배
이리저리 스며 바다 밑으로 사라져
칠흙같은 어둠 수면 깊은 바다로
마지막 빛을 내며 사라지네
라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