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어져도 믿으려 하지 않는 너의 마음은
그리워도 그리워 할 수 없는 날 만드네
잠재워도 밤새워 뒤척이는 널 느끼면서
오! 조금이라도 편하게 해줄 수 있을까
눈 감아
* 오늘 지나면 다시 볼 수 있나
오 슬픈 아이
왜 난 언제나 너의 눈빛을 그릴 땐
마지막이라는 말 가슴속에 맴도는 건지
두려워지네
언제라도 다시 널 볼 수 있기만 바래
가끔씩은 다음 세상의 우리를 꿈꾸게 돼
오! 하지만 아직 내게 보여줘야 할 게 많아
*
사.곡 이규호 편곡 박용준 electric piano 이규호 background vocals 고찬용 허은영 electric piaon, programming & synthesizers, electric guitar 박용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