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변해버린 너를
나 알게된건 너무 늦어버린 시간이었지
너 노래한 이별의 시에
내 젖은 눈물 감춘것 생각해 보면 잘한 일인걸
한번 마주쳐질 그날이 오면 순간 머물테지
그 어쩔 수 없는 순간 나 어떤 모습일까
너 나를 떠난 이후로도 내 젖은 눈을 감출걸
이제와 한번더 생각해 보네
한번 마주쳐질 그날이 오면 순간 머물테지
그 어쩔 수 없는 순간 나 어떤 모습일까
너 스칠곳 나 알아내어 널 기다린다 해도
그 알수가 없는 지금도 모를 그 표정에
내 시는 너의 시간의 시.그저 널 그린것들
오래된 그림위에 적어놓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