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라고 불러라 결혼하였다
아줌마라고 불러라 아들딸 친구되었다
내 청춘 푸르기만 한것은 아니었다
내 청춘 보랏빛만은 아니었다
아줌마라고 불러라 경험 많으니
아줌마라고 불러라 지혜 로우니
아줌마라 불러도 정말 괜찮아
내 마음 아직도 청춘이니까
아줌마라고 불러도 청춘이어라
아줌마라고 불러도 순결하여라
내 청춘 푸르기만 한것은 아니었다
내 청춘 보랏빛만은 아니었다
아줌마라고 불러라 경험 많으니
아줌마라고 불러라 지혜 로우니
아줌마라 불러도 정말 괜찮아
내 마음 아직도 청춘이니까
어려움을 이겨낸 노란빛이며
고된 인생 넘어온 회색빛이다
내 청춘 무지개처럼 다채롭다
내 청춘은 온통 색깔의 축제
아줌마라고 불러라 꽃보다 빛나니
아줌마라고 불러라 바다보다 넓으니
아줌마라 불러도 정말 괜찮아
내 마음 아직도 청춘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