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웁니다 많이 참아 봤는데
괜찮은 척 별일 아닌 척 하기엔
내속이 너무 울어
눈물 흘리니 속은 시원하네요
니 손잡던 그 손으로
눈물을 닦아요
사랑은 달다고 하던데
눈물은 이렇게 쓰네요
이별이 아픈 건 알겠는데
그리움은 어떻게 해야 하죠
난 괜찮다 안 아프다 안 힘들다
나 혼자 위로 해봐도
내 말 안 듣는 가슴이 자꾸만 울어
남김없이 더 울까요
아니라면 미친 듯 소리칠까요
어떻게 하면 그대란
사람 잊을 수 있나요
사랑은 사랑해서 하는데
이별은 왜 따르죠
너무아픈 사랑도 우리는
사랑이라 말할수 있는가요
난괜찮다 안아프다 안 힘들다
나혼자 위로 해봐도
내말 안듣는 가슴이 자꾸만 울어
남김없이 더 울까요 아니라면
미친듯 소리 칠 까요
어떻게 하면 그대란 사람
잊을수 있나요
사랑은 아프면 안되죠
그대 아프지는 말아요
우리 다시 볼 수 없다니
또 이렇게 흐르네
안 괜찮다 더 아프다 더 힘들다
가슴에 멍이 들어서 지워지지도
낫지도 않을 것 같다
다 괜찮게 안 아프게
안 힘들게 시간을 되돌려 줘요
할 수 있다면 어떻게든
제발 도와 주세요
어떻게든 내가 괜찮아 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