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믿어 주지 않았어
이번엔 진짜라면서 나 울어 봐도
대체 몇번째 이별이냐 놀려대며
우리 이별 또 며칠짜리 인거냐고
baby come to me... 주문을 걸어
널 못 본 며칠째 난 형편없어졌어
돌아와 줘 다시 전처럼 이번에는 너무 길잖아
우리 약속해 화났을 땐
끝내자는 말 대신 사랑한다고 앞으론 말하기로
지겹지도 않니 넌 그래도 난 네가 좋은 걸 웃음이 나
너를 사랑하기엔 아직은 부족하지만
그래 툭하면 끝내고 툭하면 만나고 헤어져도
셀수없을 만큼 견뎌왔던 아픔 어느새
너도 나도 몰래 긴 시간이 흘러가고
항상 나만 울고 불고 이별했다고 같이 죽고살고
나도 몰래 되어버린 양치기 소년
난 그렇지도 않지 니말 들어주지
그럴줄알았다며 말하지
우리들 이별 놀이는 더 하지말래
모두 언제쯤 철이 들디 걱정하며
누구 하나 술 사준 사람도 없어
Baby come to me.. 주문을 걸어
널 못 본 며칠 째 난 형편없어졌어
돌아와 줘 다시 전처럼 이번에는 너무 길잖아
우리 약속해 화났을 땐
끝내자는 말대신 사랑한다고 앞으론 말하기로
지겹지도 않니 넌 그래도 난 네가 좋은걸 웃음이 나
널 다시 볼 때까지 그 며칠 사이
널 보고 싶은 마음 저 하늘 끝에 걸려 그 사실 알고 있니
우리 약속해 화났을 땐
끝내자는 말 대신 사랑한다고 앞으론 말하기로
지겹지도 않니 넌 대체 몇 번을 더 끝낼지 웃음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