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디기 힘든 날도 있었지
내 앞에 남겨진 시간 모두
언제나 똑같은 날들
마지막 비웃는 듯이 지나쳐가고
어디에선가 날 부르는 너의 목소리
들려오는 듯 했지
하지만 난 너무도 지쳐있었지
나를 잡아줘 한번더 일어서도록
내가 힘들땐 언제나 그런것 처럼
조금도 내게 가까이 다가오겠니
나는 오래 지쳤있을뿐
지쳐버린건 아냐 너의 목소리
간주중
나조차 이해할 수 없었던
내 안의 그림자들이 모두
이제는 지워가려해
너만의 그 미소를 지킬 수 있게
어디에선가 날 부르는 너의 목소리
들려오는 듯 했지
하지만 난 너무도 지쳤있었지
나를 잡아줘 한번더 일어서도록
내가 힘들땐 언제나 그런것 처럼
조금도 내게 가까이 다가오겠니
나는 오래 지쳐있을뿐
지쳐버린건 아냐 너의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