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쏟아지는 저 하늘
어두운 밤
나의 별 하나 반짝이고
가슴속 깊이 울리는
그 속삭임
나는 또 하나 꿈을 꾸네
저 흔들리는
거칠은 숲 속에서
작은 꽃 하나 떨어지고
허무하게 다가오는 바람소리
나의 가슴에 불어오네
어지러운 거울 속 현실만이
고개숙인 내 모습 비추는데
가슴에 새겨진
못 다한 꿈들이 남아서
나 소리 질러
너의 그 귓가에
내 앞을 부르던
그 빛이 사라져
나 하나 불 밝혀
작은 빛 비추고
내 안에 숨겨진
저 작은 별하나
언제나 빛나네
나의 꿈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