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하지마 오해하지마라
오해하지마라
오해하지마 오해하지마라
오해하지마라
뭐하고 있었는지 물어도 될까
뭐라고 말할지 안들어도 됐다
너집에 있다고 이젠 안믿기고
밥을 먹을때도
괜한 눈치만 살펴
핸드폰에 알림이라도 오면
마치 미친사람처럼 막 달려
왜저래 대체 뭐가
그리도 급하니
내연락에는
반응도 별로없더니
또다시 재발했어 불치병
도무지 고칠수가 없어 의심병
모두다 오해라는 그말도
다변명으로 들려 모두다 그만둬
나도 예전엔 그런 사람아니었지
노력해도 그건 안됐었지
이제 숨기지 말고 감추지 말아줘
오해할 상황도 만들지 말아줘
내가뭘 어쨌다고 내게 대체 왜
더러운 눈빛으로
바라보지도 마
한숨쉬며 두눈 감지도마
자기맘대로 오해하지도마
다 똑같애 오해 하고나서
어색한 분위기 잠깐만 있어 봐
어디서부터 꼬였는지
저차에서 본 니모습에 기가차
참 나 오해라고 뭐 뭐
내가 처음본 밝은 표정
어쩜 그렇게도 뻔뻔한지
커플링도 뺐어 다른 반지
물어봤지 그놈의
뭔지도 모를 향수 냄새
참 뭐같지 이것도 오해
됐다고 해
가까이와서 나랑 얘기좀 해
오해하지마 오해하지마라
오해하지마라
오해하지마 오해하지마라
오해하지마라
잠깐 가지마 이것까지만
듣고가 오해라고 모두 거짓말
이젠 그만둬 정리할꺼니까
내꺼다 치워줘 어 그거니까
좋게 말하면 못듣는너니까
아님 일부러 안들을테니까
잘들어 어 이건 최후의보루
반성해 헛소린 집어치구
내맘다 이해한다고 넌몰라
더 이상 믿지않아
No more lie
그 이상을 바라지마 왜 맨날
휘두르지마 헷갈리게해 왜날
시간을 갖는거말야
멀어진단말야
제일 무서운건 익숙한 니 자리야
이래서 되겠니 지금도 내겐 니
채취가 남아있는 베갯닢
말도 안되는 얘기라도
마지막이라해도 들어줘
이번 한번만이라도 좀
말도 안되는 얘기라도
마지막이라해도 들어줘
이번 한번만이라도 참아줘
너에게 했던 크고 작은 오해
단순한 말장난 괜찮아 ok
자기 주변의 수많은 이성
쿨한척 답해도 나 억지로 웃어
티 안내려고 나 표정관리
빨개진 얼굴 돌아와줘 빨리
생각했던것 보다는 깊었던
푹푹 빠지니 갯벌 같던
이젠 좀 괜찮아졌어 나도
딱히 잘한건 없으니까 아이고
사소한 말다툼 끝에
벌어져버린 우리둘 약간의 틈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와 불신
지옥 같은 하루 하루 That shit
깨끗하게 씻고파
사랑에 배고파서
오늘도 같이 밥을 먹어
오해하지마 오해하지마라
오해하지마라
오해하지마 오해하지마라
오해하지마라
이러다 말거란거 알어
너도 잘 알걸 아님 말어
결국 또 우린 다르다는걸
알고있으니까 오해라는걸
이러다 말거란거 알어
너도 잘 알걸 아님 말어
결국 또 우린 다르다는걸
알고있으니까 오해라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