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졌는데 니가 다시
올것만 같아서
오늘도 이렇게 널 기다려
먹지도 못해 잠도 못자
초라한 모습 네가 아닌데
울지 않았던 나인데
왜 이사랑 이번만은
나답지 않게
왜 이럴까 왜 이럴까
우연이라도 길을 걷다
마주칠것 같아
언제나 니가 좋아했었던
옷을 고르고 거울을 봐
이젠 그 누굴 만나도 되고
밤새 놀아도 되는데
왜 이사랑 이번만은 나답지 않게
왜 이럴까 왜 이럴까
심장이 멈춰버릴것 같아
또 다시 돌아갈순 없을까
하지만 나 후회해도 소용 없겠지
지울수도 없고
되돌릴수 없는 걸
사랑이란건 참 이상하기도 하지
끝나야 소중함을 아니까
아픈 눈물로 가슴을 쳐봐도
나 이렇게 아픈데 너무 아픈데
초라한 모습 내가 아닌데
울지 않았던 나인데
왜 이사랑 이번만은 나답지 않게
왜 이럴까 왜 이럴까
심장이 멈춰 버릴것 같아
또 다시 돌아갈순 없을까
하지만 나 후회해도 소용 없겠지
지울수도 없고
되돌릴수 없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