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나 깨나 가나오나
오나가나 늘 혼자라서
외롭고 외로워 외로워져
외로움을 한 잔 술로 달래려건만
오늘따라 왜 이런지 이다지도
유난히 서러울까
바퀴까지 얼씬거리네
안 그래도 외로워서 울먹이는데
너마저 속을 썩이냐
못 살아 못 살아 못 살아
내가 못 살아
내 가슴 불타버리네
한 바퀴 두 바퀴
돌고 돌아 잡아보지만
잡아도 잡아도 못 다잡아
잡아도 잡아도 다 못 잡아
잡아도 잡아도 잡아도 끝이 없구나
외로운데 웬 바퀴야
외로운데 웬 바퀴냐고야
안 그래도 외로워서 울먹이는데
너마저 속을 썩이냐
못 살아 못 살아 못 살아
내가 못 살아
내 가슴 불타버리네
한 바퀴 두 바퀴
돌고 돌아 잡아보지만
잡아도 잡아도 못 다잡아
잡아도 잡아도 다 못 잡아
잡아도 잡아도 잡아도 끝이 없구나
외로운데 웬 바퀴야
외로운데 웬 바퀴냐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