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는 길을 돌아 다시 한잔 더 해
우리 가는 길을 돌아 다시 한잔 더 해
우리 가는 길을 돌아 다시 한잔 더 해
우리 가는 길을 돌아 다시 한잔 더 해
차를 모는 나는 내려 다시 걸어가고 싶어 아이쿠
하루에도 수십번씩 시동 걸어 다니고 있어 아이쿠
나가지도 않은 차한테 난 더 시비를 걸어 아이쿠
내가 가고 있는 목적지는 너무 나도 멀어 아이쿠
앞바퀴가 빠질듯이 쌔려 밟아 주고있어 나도 아이쿠
졸음이 몰려 와도 이겨내고 있어 허벅지를 때리면서
충분히 날아가고 있어 큰길에서 따이지 않을려고 나도
우리는 모두 날아가고 나도 알어 지금이 아니여도
하루 종일 기다리는게 퇴근 시간이 아니더라도
사이를 채울수있다면 뭐라든지 하고
불꺼진 동네에서 혼자 최면 걸어 안된다고
절대 안된다고 지금 부자 아녀
계속 멈춰주고 있어 웃어 악마맞니
이제 죽어야지 나도 참한 사람아니
죽을용긴 없으니까 너가 제발
날 죽여달란 말도 못하겠어
차 불빛을
켜 shit 우리 가 한짓들
전부 한번해 지워줘
시간 남음 초라해지는 건 왜
동네에서 한잔 했던 기억 처럼
나를 빼줘
Huh
우리가는 길을 돌아 다시 한잔 더 해
우리가는 길을 돌아 다시 한잔 더 해
우리가는 길을 돌아 다시 한잔 더 해
우리가는 길을 돌아 다시 한잔 더 해
우리가는 길을 돌아 다시 한잔 더 해
우리가는 길을 돌아 다시 한잔 더 해
우리가는 길을 돌아 다시 한잔 더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