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만나서 나 행복했지만
내곁에 머물 순 없겠죠
떠나지 마요 붙잡고 싶지만
그럴 순 없겠죠 알아요
돌아갈 길이 있는건 아니겠지요
허나 떠나야 할 땐 말없이
사랑도 하고 원망도 했지만
이제는 추억으로 묻어야겠죠
사랑이란게 이런건가요
그냥 덧없이 흘러가버린
저 구름처럼 저 하늘처럼
낮이 밤이되고 밤이다시 낮이 되듯이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고
다시 봄 여름 가을
마음 아프면 낙엽이 지고
눈이 내리면 우리 사랑은 떠나간다
사랑이란게 이런건가요
그냥 덧없이 흘러가버린
저 구름처럼 저 하늘처럼
낮이 밤이되고
밤이다시 낮이 되듯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고
다시 봄 여름 가을
마음 아프면
낙옆이 지고 눈이 내리면
우리 사랑은 떠나간다
우리 사랑은 떠나간다
우리 사랑은 떠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