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말 못했었~지
너만은 편해야 했어
나의 아픔에
어두워질
여린 가슴
그늘을 주긴 싫어
어쩌면 느껴오던
이별 뒤로~
난 돌아설 준빌
했는지도 몰라
혼자 남겨질
알 수 없는 슬픔에
조금 더
다가서질 못했~어
돌이킬 수 없을때
머무는건
아득하던 기억
이젠 난 어디로~
아직은 견딜만하지만
아픔은 끝이 아닌걸~
내 삶의 길은
절망의 꽃
가득 피운
끝없는 어둠의 길
한번도
무너질 수 없었던 거야~
난 이별에 쉽게
쓰러지진 않아
웃는 얼굴로
다시 나를 감추며
한번 더 너를
잊을수 있~어
보내야만 했지만
가슴속을
넘쳐 흐를 슬픔
이젠 난 지쳤어~
날 잊었다고 하지~만
슬픔은 언제나 나의곁에~
혼자 남겨질
알수없는 슬픔에
조금 더
다가서질 못했~어
돌이킬 수 없을때
머무는건
아득하던 기억
이젠 난 어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