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너는 지내니
예전 그모습 그대로이니
바람에 그냥 햇살에
떠오르더라 그때가
이맘때쯤 이별 했잖아
우리 이맘때쯤이면 자꾸 생각나
안녕이라 말했던
나를 바라보던 너 그날에
시간이 갈수록 보고싶지만
아름다웠었던 추억으로만
세상 가장 예뻤던
너와 나로 기억해 주기를
괜히 또 사진을 찾아
마지막까지 버리지못한
웃는 내 옆에 웃는
너 한참을 보다 보니까
이맘때쯤 이별 했잖아
우리 이맘때쯤이면 자꾸 생각나
안녕이라 말했던
나를 바라보던 너 그날
시간이 갈수록 보고싶지만
아름다웠었던 추억으로만
세상 가장 예뻤던
너와 나로 기억해 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