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바람이 부는 계절에
차가운 이별이 기다린 걸까
끝내 너는 나를 떠나가잖아
간절한 마음이 너에게 닿길
그렇게 매일을 기도했지만
안 되는 걸 아닌걸 알았죠
나는 왜 안돼니 나는 아닌 거니
꽃은 시들어도 나는 시들지 않아
죽도록 보고파
모두 주고 싶어 너를 갖고 싶어
멋진 행복을 주고 싶은데 그럴 수 없어
따뜻한 바람이 부는 계절에
차가운 이별이 기다린 걸까
날 버리고 그렇게 떠나가잖아
나는 왜 안돼니 나는 아닌 거니
꽃은 시들어도 나는 시들지 않아
죽도록 보고파
모두 주고 싶어 너를 갖고 싶어
멋진 행복을 주고 싶은데
그럴 수 없어 다시 돌아와줘
나는 왜 안돼니 나는 아닌 거니
꽃은 시들어도 나는 시들지 않아
죽도록 보고파 (보고파)
작은 기적처럼 계절이 바뀌면
다시 내게로 돌아 올 까봐
다시 올까 봐 떠나지 못해 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