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이밤은 왜이리
어둡기만 한건지
어둠은 늘 왜이리
내안에 스며들어오지
아픔, 왜이리 깊은지
대체 언제쯤 끝이날지
그때 그날에 난
그 밤에 널 그려본다
무슨말을해야지
내마음이 보일지
솔직히 모르겠어
아니 할만큼 다했어
애써눌러온감정
무너질까 두려워
그냥 넌 지금처럼
꼭 숨어버려
우린 같은 시간 속에 같은
행복을 누렸었는데
왜 난 아직도
그 날 속에 널 찾는지
우린 같은 아픔 속에
같은 눈물도 흘렸었는데
왜 난 아직도 여전히 맴도는지
오늘도 이밤은 왜이리도
어둡기만 한건지
어둠은 늘 왜이리도
내 안에 스며들어오지
아픔, 왜이리 깊은지
대체 언제쯤 끝이날지
그날에 난 그 밤에 널 그려본다
그리움도 밤엔 더 짙어지는걸
치워도 방은 다시
더러워지는거 처럼
해가 밝아오면 잠시 흐려지지만
어둠 속에선 너를 잊는 길과는
난 점점 멀어져
나와 너 사이 다시 보단
정리란 말이 당연해질때쯤
생각이 안날 때쯤
기다려보란 친구의 말이
희미해질때쯤
이 밤도 널 지워내겠지라는
생각으로 나는 또 대충
견뎌 내는중 니가 없는 하루를
시간이 약이라면
i overdosed so bad,
you shouldnt
have left me,
at least when we,
were shattered,
마지막을 거짓말로 믿는 내가
정말로 나쁘다면 또 다른 방법
하나 둘 찾다보면
maybe ill forget how it goes
sing singing along to the songs
that we used to know
another day another more
and ill forget how it goes
오늘도 이밤은 왜이리도
어둡기만 한건지
어둠은 늘 왜이리도
내 안에 스며들어오지
아픔, 왜이리 깊은지
대체 언제쯤 끝이날지
그날에 난 그 밤에 널 그려본다
단지 외로워서 널 꺼내본거야
다시 돌아갈수 없단걸 알면서
널 생각해본거야
흘러가 날 떠난버린 널
놓치고 싶지 않은
이별로 남겨둘테니까
오늘도 이밤은 왜이리도
어둡기만 한건지
어둠은 늘 왜이리도
내안에 스며들어오지
아픔, 왜이리 깊은지
대체 언제쯤 끝이날지
그날에 난 그 밤에 널 그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