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나를 보고 있다면 슬퍼하지 않기를
꽃처럼 맑은 영혼으로 날 바라보던 네 눈빛
하얀 눈송이가 날리던 날 너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리고
살아있는 게 너무 서러워 아직도 난 울고만 있어
마음이 아파 너무도 아파 눈물이 흘러
네가 없는 세상은 너무나 쓸쓸해 눈물만 흘러
널 잃고 싶지 않아 믿을 수 없어 네가 보고 싶어 가슴이 시려와
너의 슬픔 내가 외면했다면 용서하지 않기를
후회해 너를 지켜주지 못해 내 자신을 원망해
하얀 눈송이가 날리던 날 너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리고
살아있는 게 너무 서러워 아직도 난 울고만 있어
슬퍼하지 마 아파하지 마 이제는 정말
지난 일들 다 잊고 미소만 짓기를 눈물은 버려
난 간절하게 바래 행복해야해 우리 다시 만날 그 날을 그리며
네가 사는 세상 천국 그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