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유서

가리온


Chorus>
어! 지하철에서 어른오면 잠 자는 (새끼)
이유없이 어른 말씀 씹는 (새끼)
돈 안준다, 어른 때리는 미친 (새끼) (장유유서!)(장유유서!)
엎어진 노인 그냥 보고가는 (새끼) 랩하는 형님 옆에서 깐죽거리는 (새끼)
그런 새끼 유서 써야돼, 유서 써야돼(장유유서!)(장유유서!)

<Verse 1/BLEXMAN>
언제나 항상 들려오던 웃어른 공경의 소리들은
그 귀한 소리들은 이젠 귓전에 남지 않아.내 맘에도
남지 않아 난 어른들을 공경하지 않아 받들지도 않아
그런 사람들도 많아 나만 그렇지도 않아
예 난 미쳐버린것 같아 예 난 정신나간 것 같아 예

<Verse 2/R-Killa>
무심코 던진 너의 한마디에 병들어 가는 그들의 마음
또 그들의 미움그걸 받고 자라나는 우리들 앞날은 또
이런 생활의 반복인가? 어른들께 반말하는 저 (싸가지
없는 놈) 그옆에 서있는 (너도 똑같은 놈)
언제부턴가 변해버린 (이 세상 속에서)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가야 하는가?

<Verse 3/META>
하루에 우린 얼마나 엄마말을 무시하나? 짜증내나?
무너져 내린 가정교육의 현실을 보여주나?
어제 길을 가다 본 내 본 어린 어떤 새끼, 어른에게
담배불을 빌리는 지랄같은 새끼를 난 보고 말았지!
황당한 표정 그 분의 그 모습, 민망스러워 하는 주변의
그 모습, 뻔뻔한 그 놈의 개같은 모습!

<Verse 4/MALCOM>
내 앞에서 껄떡대며 지나가는 그 색끼 건드렸다 지랄
떨며 어른에게 미친짓 소리치는 그 새끼는 잘했다 잘
났다고 잘못없고 죄 없다고 악지르며 큰소리너는 이제
죽었다고 헛소리 개소리 집어쳐 너같은 개 좆같은 색끼
들은 가버려 이마를 후좆까서 피를 내어 죽여라 그런 뒤
잘 꼬매서 살려봐

<Verse 5/BLEXMAN>
기억해줘 명심해줘 다신 내게 돌아갈 수 없는 시간들이
넘쳐져 있고 이젠 더 이상 성장하지 않은 너의 모습에
울부짖는 우물안의 너의모습 너만이 절대 옳은 모습과
숙여지지 않는 고개, 얼어붙어 버린 심장을 이젠 버려야
해 썩어빠진 거짓정신은 이젠 갖다 버려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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