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널 지워야 돼 (Feat. Noducksoon)
김우도
앨범 : 조금씩 널 지워야 돼
작사 : 김우도, Noducksoon (노덕순)
작곡 : 김우도, olee
편곡 : 김우도, olee
이제 우린 손을 잡지도 못하네
너와 나는 모든 걸 아는 남이 되었지만
영원할 것 같던 꽃잎은 시들고
썩은 뿌리만 남겨진 나의 밤은 추웠지만
Call me baby
I cry when I see you
그만,
조금씩 널 지워야 돼
어떡해 또 빼곡했던 추억에 취해 도피해
너 땜에 계획도 없던 이사 가야겠네
친구는 담배밖에, 걔는 죽여가 내 폐
널 지우지 않으면 미치거나 또는 death
다시 하나, 둘, 셋, 넷 달력을 또 넘겨도
면허도 없어 뛰었어 너희 집은 멀어도
다 부서진 벤치 같아 우리 추억이
이 노래 속에 주인공은 너인데 떠나 관객석에
이제 우린 손을 잡지도 못하네
너와 나는 모든 걸 아는 남이 되었지만
영원할 것 같던 꽃잎은 시들고
썩은 뿌리만 남겨진 나의 밤은 추웠지만
Call me baby
I cry when I see you
그만,
조금씩 널 지워야 돼
매일에 나 왜 이래
아무나 날 좀 꺼내줘 mayday
Right, I'm coward like you know
너 없이는 길도 못 찾아다니던 놈
Now I'm mood in low
빽도 다시 바래 comeback home
Why don't you hold me tight
잡을 걸 그랬나
이제 와 쓸데없는 후회만
난 아직 꿈에서 너랑 눈길을 달려
비 오는 날이면 웅덩이에서 첨벙
눈뜨면 사라질 꿈
일어나면 난 또 울기만 해 벌써 이런지도 몇 주
진짜 그리워, 많이 보고 싶어
전할 수 없는 말이라 여기에 쓰네요
이거라도 들어줬으면 해
생각이 나면 전화 걸어줘 my babe
이제 우린 손을 잡지도 못하네
너와 나는 모든 걸 아는 남이 되었지만
영원할 것 같던 꽃잎은 시들고
썩은 뿌리만 남겨진 나의 밤은 추웠지만
Call me baby
I cry when I see you
그만,
조금씩 널 지워야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