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잃은 방패연 - 강승모
설익은 옥수수처럼 하얀 마음으로
주고받던 너와 나의 사랑하던 마음이
비오던 어느 날인가 바람 불던 어느 날인가
주인 잃은 방패연 되어 날아가 버렸지만
지금도 생각나는 지난 날의 추억들이
내 마음을 적시네 (내 마음을 적시네)
그리움만 남기네 (그리움만 남기네)
아~ 아 그러나 기다리진 않으리 다시 돌아온다 해도
간주중
주인 잃은 방패연 되어 날아가 버렸지만
지금도 생각나는 지난 날의 추억들이
내 마음을 적시네 (내 마음을 적시네)
그리움만 남기네 (그리움만 남기네)
아~ 아 그러나 기다리진 않으리 다시 돌아온다 해도
다시 돌아온다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