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랑
좁혀줘 Uh 우리 사이를
알 듯 말 듯하잖아 지금은 좀
밤마다 Uh 네 생각에 나
잠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
친구라는 말이 그래
어디부터 어디까지야
왜 넌 내게 상냥하고 그래
다 보일 텐데 다 들릴 텐데
내 마음이 지금 찰랑
Oh 찰랑찰랑 넘칠 듯한 내 맘
또 살랑살랑 불어오는 사랑
너를 담은 가슴 가슴에 빼꼼히
사랑이 또 찰랑찰랑
Oh oh 속으론 늘 외쳐
Oh oh Will be mine
사랑한다는 말 생각만 해도
나 어쩌죠 또 찰랑찰랑
드라마처럼 훅 다 이뤄지는
그런 스토리를 난 믿진 않지만
우리 사이 이 Sweet한 분위기
숨 쉴 때마다 쏟아지는 캔디
내 손안에 작은 화면
툭툭 누르는 이 하트가
때론 너에게 보낸 소심한 시위
다 알았다면 다 느꼈다면
내 마음은 조금 철렁
Oh 찰랑찰랑 넘칠 듯한 내 맘
또 살랑살랑 불어오는 사랑
너를 담은 가슴 가슴에 빼꼼히
사랑이 또 찰랑찰랑
Oh oh 속으론 늘 외쳐
Oh oh Will be mine
사랑한다는 말 생각만 해도
나 어쩌죠 또 찰랑찰랑
눈 뜨면 내 옆에 눈 감으면 내 꿈에
매일매일 그러면 참 좋을 텐데
난 너랑 나랑 잘 됐음 좋겠어
이 말을 내가 못할 걸 알지만
기다리면 될까 진심을 다해서
오늘도 또 찰랑찰랑
내 맘이 닿았다면
너도 내게 표현해줘야 해
네 생각보다 내가
더 오래됐을 테니까
찰랑찰랑 넘칠 듯해
살랑살랑 불어오네
네가 좋아
Oh 찰랑찰랑 넘칠 듯한 내 맘
또 살랑살랑 불어오는 사랑
사랑한다는 말 생각만 해도
나 어쩌죠 또 찰랑찰랑
앗 찰랑찰랑 앗 찰랑찰랑
찰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