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은 말을 하지 그런 모습 보기 좋아
어디서나 당당하고 자신 있는 너의 모습
하지만 이건 너무 피곤한 일이야
이제 그만, 제발 그만
자유롭게 자유롭게 내맘 가는대로 살고 싶어
바디샤워 거품처럼 가벼웁게 살 수는 없는 걸까
가끔씩은 외롭지만 그런 내색 할 수 없지
많은 사람 많은 눈들 나를 지켜보고 있어
하지만 이건 너무 피곤한 일이야
이제 그만, 제발 그만
자유롭게 자유롭게 내맘 가는대로 살고 싶어
바디샤워 거품처럼 가벼웁게 살 수는 없는 걸까
사람들 내게 바라는 것 왜 이렇게 많은지
때로는 그 모든 것 비워버리고
자유롭게 자유롭게 내 맘 가는 대로 살고 싶어
바디샤워 거품처럼 가벼웁게 향기롭게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