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매일 만나서 사랑을
속삭였지만 지루한지 몰랐고
우리의 사랑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참사랑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가 홀연히
다른 사람을 만나
떠나버렸습니다
내 사랑만큼은 특별하다고
믿고있던 나에게
참을수 없는 아픔이였죠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내사랑의 기억들도
차츰 흐려지고
나에게도 사랑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이제야 알겠습니다
사랑은 사랑을 위해
노력할때 지켜진다는것을요
오늘 난 떠난사랑을
추억하기보단
지금의 사랑을 지키며
진실함으로 사랑하려고 합니다
내 앞에 있는
당신을 깊이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