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일과 마치고
돌아가는 길
go home
난 피곤해
근데 내 울리는 벨 소리
안 받으면 눈치 보여
그럼 난 골치 아파요
불안해 자꾸 왜
싸한 이 느낌이 들어오는지
I want to avoid today
이럴 줄 알았어
취했다며 멀쩡한 목소리
I hope to avoid today
이게 농락 아니면 뭔데
너는 허수아비인걸 모르겠지
계속 바보같이 낚여서
날 농락해
마치 넌 허수아비 인듯
잘못 없이
억울한 척 그만해
이제 그만
Hiya hey
I want to avoid today
I want to avoid today
다 큰애가 애처럼 놀다보니
끝내 무거운 내 인내심에
툭 끊어진 그네
화가 나 TV도 안 봐 끄네
미련이란 끈에
엉키지 말고 끝내
넌 자꾸 발끈해
변명하며 말 바꾸네
울 엄마도 널 좋아했지만
제발 끝내
너는 허수아비인걸 모르겠지
계속 바보같이 낚여서
날 농락해
마치 넌 허수아비 인듯
잘못 없이 억울한 척 그만해
이제 그만
Hiya hey
사과한다고 사람 불러놓고
영혼 없는 말투
위장된 변명
뭐 하 잔 거야
순실하게 네 모습 보여줬다면
한 번쯤은 들어주려 그랬어
너는 허수아비인걸 모르겠지
계속 바보같이 낚여서
날 농락해
마치 넌 허수아비 인듯
잘못 없이 억울한 척 그만해
이제 그만
Hiya hey
너는 허수아비인걸 알고 있지
근데 바보같이 낚인 척
날 농락해
근데 넌 동정심 바라며
잘못 없이 억울한 척 그만해
이제 안녕
hiya
I want to avoid today
I hope to avoid today
영원히
hiya hiya hiya
이제 정말
hiya hiya hiya
hiya hiya hiya
영원히
hiya hiya hi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