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쳐 울어라도 볼까요
조금은 후련해지려 나요
가시라도 난 삼킨것 처럼
가지말라는 쉬운 한마디 마져
이렇게 아픈데
웃으며 보내달라 했나요
안될꺼 같은데 어떻하죠
내맘이 말을 듣지 안네요
너무 서툰 미소 자꾸 힘들어져서
눈물만 흘러서
나를 이해 할 수 있나요 나를 용서할 수 있나요
행복하란 그대 부탁 들어줄 수 없나요
다시 나를 버리고 자꾸 나를 울려도
그 모습 마져 사랑해서
한 동안 이러다가 말아요
그대도 잊어지게 되나요
낳을수 병인것 처럼 아픈 이 사랑이 지겹지도 않은지
왜 이런 바보지
나를 이해 할수 있나요 나를 용서 할 수 있나요
행복하란 그대 부탁 들어줄수 없나요
다시 나를 버리고 자꾸 나를 울려도
그댈 잊을 수 는 없겠죠
지워바도 잊어바도 그대 밖에 모른채
천번을 죽고 다시 살아요
하루에도 몇번씩을 제자리만 맴도는 허튼짓인걸
알아 버렸으니깐 그대 미워해야 하나요
내가 원망하나요 내게 허락된 마지막이란 그댄가 바요
다른 사람 찾으려 쉴새 없이 헤매도
허튼짓이란걸 알면서
그런 나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