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한 번 사는 세상
후회란 말은 내겐 없는 것
난 정말 당신들과는 달라
그렇게 살진 않아
사람들은 때론 날 비웃고
때론 나를 두려워하지만
난 정말 신경쓰지도 않아
남들은 상관없어
덫에 걸린 생쥐처럼
몸부림치겠지만
매일 같이 반복되는
똑같은 일상들
난 모두 지겨운 거야
참을 수가 없는 거야
내 말을 이해한다는
그런 표정 하지 마
그렇게 고상한 척 하며
나의 시선을 피하려 해도
난 너의 숨긴 마음을 알아
어두운 본능을
덫에 걸린 생쥐처럼
몸부림치겠지만
매일 같이 반복되는
똑같은 일상들
난 모두 지겨운 거야
참을 수가 없는 거야
내 말을 이해한다는
그런 표정 하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