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네 보이네
어느새 그 길이
언제나 좁고도
멀었던 길
아픔과 슬픔의
시간이 지나고
작은 평화가 보이네
여러 갈래 길 중에
내가 선택한 외로운
지도에는 없는
바로 이 길이
인생길
아~
강물이 흐르는 것처럼
눈을 감으면
지난 추억이
내 눈에 흐르네
아~
강물이 흐르는 것처럼
우리 인생도
저만치 흘러서 가네
꿈도 사랑도
들리네 들리네
이제와 그 말이
사랑은 언제나
영원한 것
누군가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꿈을 하나 둘 피우며
때로는 비에 젖어
힘에 겨운 일도 많지만
언젠가는 맑은 날도
올거라 믿는거야
아~
저 산이 푸르른 것처럼
언제까지나
그대와 내가
푸르게 살리라
아~
저 산이 푸르른 것처럼
우리 인생도
오늘이 아름다워라
그대 있음에
아~
강물이 흐르는 것처럼
눈을 감으면
지난 추억이
내 눈에 흐르네
아~
강물이 흐르는 것처럼
우리 인생도
저만치 흘러서 가네
꿈도
사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