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그건 나를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게 하는
마치 또 술에 절어있는 나를 깨어나게 할 수 있는
그로 인해 지나간 시간들을 후회하면 돌아보는
사랑 배신 증오 한 사람으로 인해
그 모든 것을 배우며 익혀가는
마치 하나를 알면 둘을 아는 아이같이
이제는 너무 커서 훌쩍 커버린 아이같이
너무 커서 죽어가야 하는 세상 안에
미련 없이 떠나는 노인이 내 안에
다시는 기억하기 싫은 추억 간직한 채
인생의 마지막 날 기다리네
다시 또 갈아 돌려 줄 칼날
미련이란 이름으로 한칼에 베어버려
뒤돌아선 울더라도 너의 앞엔 웃으며
Don't stop can't stop i don't wanna stop'em
저기 저곳 쓰러져가는 널 봐라
두 눈 바로 뜨고 다시 또 봐라
그 누구도 너의 주위엔 있지않아
I don't wanna back no more
그대 정말 나를 사랑하지 않았나요
이제 와서 이럼 정말 끝이 나나요
지금 와서 후회해도 늦은 거겠죠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