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난 먹질 못해
아무것도 난 하지 못해
니가 떠난 후 그 날에 멈춰진
심장 하나 때문에
울어봐도 넌 보지 못해
그래서 나는 너무 아파
얼마나 지워야 너 없이도 나
살게 될까
아픔은 사랑으로 잊으라고 해놓고
아픈 내 심장을 다시 뛰게 해
깊은 상처만을 내게 남기고 떠났던 사람
살아도 사는 게 아니라면
이쯤에서 난 돌아갈래
너를 몰랐던 그곳으로 나 영원히
내밀어도 난 잡지 못해
꿈이라도 난 너무 아파
웃어보려 해봐도 깨버릴까봐
겁이 나
아픔은 사랑으로 잊으라고 해놓고
다친 내 심장을 다시 뛰게 해
깊은 상처만을 내게 남기고 떠났던 사람
살아도 사는 게 아니라면
이쯤에서 난 돌아갈래
너를 몰랐던 그곳으로 나 영원히
서로 몰랐던 그곳으로 나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