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녕~하하하
와~
아,오늘은 제가 2년만에 처음으로 여러분 콘서
트 날인데요..
제가 이거 준비 하면서..
많이 힘들었지만 여러분들이 이 자리에 나와주
시니깐요 저희들은요 너무나도 큰힘이 되구요
아,진짜..너무나도 감사하다는 말쓴 드리고 싶
어요
왜냐면 오늘 밖에서 비도 되게 많이 왔잖아요
제가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진짜 죄송하단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제가 아.. 늘 무대에 서면서 이런 생각을 해봤
어요..제가 늘 여러분들한테 막 무대 위에서 일
방적으로 이렇게 일방적으로 막 이렇게 보여주
는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이젠 여러분들과 함께
호흡을 할수 있는 그런 무대를 만들어야 겟다
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이제 한국에 어떤 음악 수준이나 어떤 문화적
수준이 너무 높아졌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이렇
게 여러분들한테 보여주는 그런 아티스트만이
아닌 여러분도 함께 공연을 할 수 있고 또 이렇
게 같이 나눌수 있는 그런 콘서트를 하고 싶다
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요번에는 라이브 무대
같은걸 되게 많이 준비 했습니다
그래서 아,진짜 노래하고 그런 모습들 많이 들
려드리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오늘 아주 내미
난 순서가 아주 많이 많이 준비가 돼 있습니다
아, 오늘은 여러분들이 주인공 이니까 저보다
여러분들이 더 많이 즐겼으면 하는 그런 마음
이 많아요
자,즐길 준비 됐나요?
에이~
즐길 준비 됐습니까?
그거하고 조금 다른 건데 그래도 부를께요...
(부탁해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