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샌 뉴진스의 hype boy가 유행을 해
나는 돈을 벌고 놀아주는
drill type boy man
입이 심심해서 먹어주는 과잔 매운맛
돈을 쌓다보니 높이 자그마치 최홍만
요새 날씨가 너무 추워서 멀리 안나가
내가 해줄수 있는건 집근처에 배웅만
나랑 노는 숙녀들의 외몬 너무 상큼해
시원하게 정*을 싼거처럼 상쾌해
이****들은 일본 노래를 너무 좋아해
내가 뭐든 그냥 물어보면 왜요? 라고 해
꽤나 잘나가는 형누나들 나를 좋아해
내가 뭐든 그냥 랩을 하면 태교, 강도래
하얀눈이 펑펑 내리는 겨울에
흔들의자에 앉은채로 뜨개질을 하는
할머니보다 여유가 있는 사람
또는 농장을 운영하는 농부처럼
커다란 성취감과 보람찬 돈을 만져대며
으스대지 않고 겸손하지
내 돈은 영롱하지 난 랩을 호소하지
내 여자 황홀하지
나는 받아버려 황제마사지
새벽 두시 골목길에서
벽돌을 들고 서 있는 아저씨처럼
너를 불안하고 초조하고 무섭게 해
에버랜드 귀신의 집에다 너를 가둬버려
애벌레를 수천마리 니 얼굴에 부어버려
내가 갖고싶은거는 숙녀의 가슴처럼
쎄게 쥐어버려
****같은 인간관계들은
쓰레기 무단투기처럼 손쉽게 버려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