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나의 마음이 끌려, 그 눈부신 미소에 끝없는 어둠에서 뛰쳐 나갈거야.
내 손을 잡아. 너를 처음 만났을 때 어린 시절 소중히 여기던 바로
그 곳이 떠올랐어. 나와 춤추지 않겠니. 빛과 어둠이 굽이치는 길.
지금도 그 길을 걷고 있겠지. 가끔은 뒤 돌아 보고 싶어질 때도 있지만
사랑과 용기와 긍지를 갖고 싸울거야. 점점 나의 마음이 끌려,
이 별의 희망의 조각 아마 누구나 영원을 손에 넣고 싶어할 거야.
전혀 관심 없는 척해도 역시 너를 사랑하고 있어.
끝없는 어둠에서 뛰쳐 나가자. 내 손을 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