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소리가 터지고
난 뒤에 날 감싸올랐어
막다른 경지에서 입막음했었던
너에게 감사를 전해너만을 위해
창시된 길이 도약해
진열되어있어 한번 날아가보자고
이 하늘에 온몸을 맡기며 비행해
두드려가며 건너갔던 외나무 길위에
너가 있어 환하게 비춰 웃으며 날 반겨줘
다시 나만의 본색을 찾았지
아직 흐느끼는 감정
느껴질 때 나만의 낱말을 찾곤했지
나에게 온 이 적의 서막같은
열개의 팔과 손이 날 반겨줄 때
부채를 붙이듯이 이 바람에
내 몸 맡기고서 날아갈래 축하해
이 한 마디가 너의 입에서 떨어지고
난 다음에 모두에게 서커스같이
보여주면 어떨까해
go I born to be a what?
모든걸 지켜보는 감독의 역할을 맡어
or let’s do team play
아직 잊지않았음해
운동회 때 반짝이던 두 눈과
땀 그걸 지켜본 저기 저 이들까지
모두의 엄지가 모여 셔터
눌러 눌러 눌러 그저 여기로 모여
one more time 사진찍어 let’s
gather and have a little photo time
부끄러운 너의 표정과
절정의 motion의 조화
Emotion은 소중하지
나 한번도 잊은 적 없기에
다시 잡을께 나의 줄넘기
이제 내 모습을 봤다면
목이 나갈정도로 환호해줘
탄골할 정도의 환호성과 감동이
필요해 우리 세상에겐 film이
끊기지만 않는다면야
영화 한편이 되가는 너의 삶에
무거운 추들은 전부 떨어져
나가네 가네 가네
one time a big smile 지으면서
영원히 보관될 저장소에다
모든 새싹을 넣고서는 되새길거야
잠깐만 저 하늘을 올려다 봐
빵 소리가 터지고
난 뒤에 날 감싸올랐어
막다른 경지에서 입막음했었던
너에게 감사를 전해너만을 위해
창시된 길이 도약해
진열되어있어 한번 날아가보자고
이 하늘에 온몸을 맡기며 비행해
두드려가며 건너갔던 이 외나무 길위에
너가 있어 환하게 비춰
웃으며 날 반겨줘
아주 잠깐 내 눈이 감기기 전에
스쳐 지나간 장면들 사이
실마리 끈을 보았어
이 비행의 시작점을
말해주는 것 같애 저 풍차 바람개비가
힘차게 돌아가는 걸 본 뒤에
land at a.m before p.m
벌써 이만큼 왔다고
환한 미소를 머금어 어떤 상황이 왔던
이 벨트와 함께해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