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지 못한
케내지 못한
눈치 채지 못한
눈이 가지 못한
갈 방향을 알지 못하니 모험가는 어느새 멈추어 섰고
소설가는 긴 말을 토해내는 일에 역시 자기는 제격이라며
우쭐거리듯 키보드를 두들기면서
어딘가로 퍼질 지도 모르는 말들을 음악과 소리 위에
음악 교과서 위에 제대로 앉아 본 적 없는 이지만은
그저 적어내고 있는데
늘 친하지 않았던 것은 사실 내적으로는
내 적으로 여기지 않고 가장 친하게 여겼다는 게
인생에 있어 어떤 의미일 지,
풀지 못한 수학 문제는 당신의 삶 속에 몇 개나 있을런지
푼 건 풀지 못한 것
다 치지 못한 시험들은 여기저기에 상념처럼 남았고
그대를 사람답게 만들어주네
고민하고 있는 인간만이 인간답다는 건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작품 명에서 드러나는 명제가 아닌가,
아니라고 해도 상관은 없고, 사실 뭐 나도 반쯤은 헛소리라고 생각을
한다지.
고민이 우리가 우리인 것을 증명해주는 무엇은 아니기에.
신적인 존재의 한이 없는 사랑만이 우리를 이 시대와 세계에
고정시켜주고 살아가게끔 해주는 무언가,
의지할,
지지대가 된다기에
그대는 사랑의 의미를 진정으로 깨달아가면서
삶의 의미를 알아가겠지
어린 나이였던 당신의 꿈은 언제 어디서부터 잘못 되었는가
혹은 지금 당장 당신은 당신의 꿈 언저리를 헤매이고 있는가
우리는 어린 날에 꾸었던 꿈들을 구분해 잘 정리를 해두어야 하며
결국 남을 이롭게 해야 한다는 건데,
이 긴 세계 속에서 당신 자신의 역할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게
또 필요할 지도 모르겠네
긴 말을 두서 없이 적어대는 건
방랑자로서의 마음가짐이 조금 필요한 일일지
아니면 그저 두려움에 떨고 있는 한 인간의
속 터 놓는 소리에 불과한지
우리네 인생은 고대로부터 판소리, 시장가의 저잣거리의
아무런 말소리, 소리, 음악, 소리꾼, 북소리,
그런 것들이 어우러지면서 간신히 견뎌온 듯한데
한국이라는 나라는 어디로부터 시작이 되었고
어디까지로 가고 있는가
지금 우리는 이 시대 사회 속에서 정말 제 역할을 다 하고 있는가
국민적인 사명 의식만이 결국 이 나라를 건전하게 되바꾸어 줄텐데,
정치적인 이야기를 하는 게 부담스럽다면 굳이
깊이 생각 하지는 않아도 된다지만,
적어도 당신이 아는 문제에 대해서는 치열하게 고민하고
자신의 앞길을 둘러봐야겠지
누군가 시켜서 걸어가고 있는 인생이 아니지 않소,
그렇지 않소,
소는 쟁기를 뒤에 두고 일꾼의 손길에 따라 앞으로 나간다지만
당신은 그대의 머리를 굴려가며 열심히 방향을 찾는
인생을 걸어왔지 않소,
올바른 방향을 찾길 바라오 친구여,
랩, 랩, 힙합, 랩, 인생, 음악, 거리 위에, 쌓인 신음들의,
고통에 어린,
여러모로 힘에 겨운, 그런 인생,
누군가에게 누군가가 비통에 젖어 울부짖는 신음이나 외침
이해, 이해, 이해, 자유를 바라는 목소리, 목적, 울부짖음
적어도 타인에게 칼을 겨누어서는 안되겠지
당신 자신의 자위를 위해서는 물론 싸울 줄 알아야겠지만
자신의 야욕을 위해서 칼을 든 게 아닌가, 하고는 분명히 알아야겠지
당신 자신의 마음 속의 동기에 대해서는 그 스스로만이 아는 일이라
다른 누군가는 판단하기가 영 어렵고 시치미를 뗀다면
그 매의 주인이 누구인가 결국 알기 어려워지는 것처럼
아무도 아무런
단서도 정보도 없이 사건은 미궁에 휩쌓이고 말겠지.
김 씨에, 한국으로 와서 이름을 새로 받고
고등학생이면서 맨날 조부의 이름을 팔아 추리를 하는
뭐 그런 만화의 명대사처럼, 아니 안경 낀 꼬맹이 그거에서
나왔던 건가 아무튼
모두가 인생이라는 문제를 들고서 답을 간절히 찾아 헤맨다는 사실만이
우리를 서로 이해 가능한 존재라는 증명이 되어줄 수 있겠다.
이런저런 말을 하다보니 조사가 조사져버린 문장을 적게도 되는데
케지 못한
케내지 못한
눈치 채지 못한
눈이 가지 못한
갈 방향을 알지 못하니 모험가는 어느새 멈추어 섰고
소설가는 긴 말을 토해내는 일에 역시 자기는 제격이라며
우쭐거리듯 키보드를 두들기면서
어딘가로 퍼질 지도 모르는 말들을 음악과 소리 위에
음악 교과서 위에 제대로 앉아 본 적 없는 이지만은
그저 적어내고 있는데
늘 친하지 않았던 것은 사실 내적으로는
내 적으로 여기지 않고 가장 친하게 여겼다는 게
인생에 있어 어떤 의미일 지,
풀지 못한 수학 문제는 당신의 삶 속에 몇 개나 있을런지
푼 건 풀지 못한 것
다 치지 못한 시험들은 여기저기에 상념처럼 남았고
그대를 사람답게 만들어주네
고민하고 있는 인간만이 인간답다는 건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작품 명에서 드러나는 명제가 아닌가,
아니라고 해도 상관은 없고, 사실 뭐 나도 반쯤은 헛소리라고 생각을
한다지.
고민이 우리가 우리인 것을 증명해주는 무엇은 아니기에.
신적인 존재의 한이 없는 사랑만이 우리를 이 시대와 세계에
고정시켜주고 살아가게끔 해주는 무언가,
의지할,
지지대가 된다기에
그대는 사랑의 의미를 진정으로 깨달아가면서
삶의 의미를 알아가겠지
어린 나이였던 당신의 꿈은 언제 어디서부터 잘못 되었는가
혹은 지금 당장 당신은 당신의 꿈 언저리를 헤매이고 있는가
우리는 어린 날에 꾸었던 꿈들을 구분해 잘 정리를 해두어야 하며
결국 남을 이롭게 해야 한다는 건데,
이 긴 세계 속에서 당신 자신의 역할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게
또 필요할 지도 모르겠네
긴 말을 두서 없이 적어대는 건
방랑자로서의 마음가짐이 조금 필요한 일일지
아니면 그저 두려움에 떨고 있는 한 인간의
속 터 놓는 소리에 불과한지
우리네 인생은 고대로부터 판소리, 시장가의 저잣거리의
아무런 말소리, 소리, 음악, 소리꾼, 북소리,
그런 것들이 어우러지면서 간신히 견뎌온 듯한데
한국이라는 나라는 어디로부터 시작이 되었고
어디까지로 가고 있는가
지금 우리는 이 시대 사회 속에서 정말 제 역할을 다 하고 있는가
국민적인 사명 의식만이 결국 이 나라를 건전하게 되바꾸어 줄텐데,
정치적인 이야기를 하는 게 부담스럽다면 굳이
깊이 생각 하지는 않아도 된다지만,
적어도 당신이 아는 문제에 대해서는 치열하게 고민하고
자신의 앞길을 둘러봐야겠지
누군가 시켜서 걸어가고 있는 인생이 아니지 않소,
그렇지 않소,
소는 쟁기를 뒤에 두고 일꾼의 손길에 따라 앞으로 나간다지만
당신은 그대의 머리를 굴려가며 열심히 방향을 찾는
인생을 걸어왔지 않소,
올바른 방향을 찾길 바라오 친구여,
랩, 랩, 힙합, 랩, 인생, 음악, 거리 위에, 쌓인 신음들의,
고통에 어린,
여러모로 힘에 겨운, 그런 인생,
누군가에게 누군가가 비통에 젖어 울부짖는 신음이나 외침
이해, 이해, 이해, 자유를 바라는 목소리, 목적, 울부짖음
적어도 타인에게 칼을 겨누어서는 안되겠지
당신 자신의 자위를 위해서는 물론 싸울 줄 알아야겠지만
자신의 야욕을 위해서 칼을 든 게 아닌가, 하고는 분명히 알아야겠지
당신 자신의 마음 속의 동기에 대해서는 그 스스로만이 아는 일이라
다른 누군가는 판단하기가 영 어렵고 시치미를 뗀다면
그 매의 주인이 누구인가 결국 알기 어려워지는 것처럼
아무도 아무런
단서도 정보도 없이 사건은 미궁에 휩쌓이고 말겠지.
김 씨에, 한국으로 와서 이름을 새로 받고
고등학생이면서 맨날 조부의 이름을 팔아 추리를 하는
뭐 그런 만화의 명대사처럼, 아니 안경 낀 꼬맹이 그거에서
나왔던 건가 아무튼
모두가 인생이라는 문제를 들고서 답을 간절히 찾아 헤맨다는 사실만이
우리를 서로 이해 가능한 존재라는 증명이 되어줄 수 있겠다.
이런저런 말을 하다보니 조사가 조사져버린 문장을 적게도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