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를 살아가
먼 데를 바라봐
오늘을 살고 싶다면
서울 빌딩숲에 치여,
빛나는 네온사인,
뭐 그런
랩 가사들은 기억에 그다지
남지 않지 아직 까지 많이 한 일
없지 뭔지 멀리 꺼정 여기 저기
기웃 거려 가는 길은 길고 도험, 해
해,
왜, 배 째,
뜨는 아침 낮의 눈 뜬 일과
어제 간신히 잠들었던 밤과
모든 것들 은내 속으 로서 뒤섞 여서
이런 글과 가살 만들 어내 비트 에잘
묻는지는 모르겠어
왜 그랬어,
라고 묻는 말엔 답할 말이 없네
우리 네삶 은 네 살 박이 어린 아이 같지 않게
살아 가야만 하지
왠지 모를 공허함
불안감
허랑방탕한 삶에 대한 불만감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는 글에서의 부족함
그런 것들은 아직도 날 작가로 두네
어제 와 오늘은 달라졌네
아무것도 변한 게 없어도 하루는 갔네
죽음이란 운명에 다가가는 날이 더욱 날 채찍질해
그렇다고 서둘러 가지는 못해
발을 접, 접질려 비트를 타지 못하네
랩 처럼 랩 만큼 하루를 잘 살아야 하네
네가 랩을 잘하든 못하든, 아무튼
무른 맘은 무딘 맘보단 좀 더 나은지
순한 말은 독한 말보단 차라리 누군가에게 좋을 지
이랩의 비트는 적당한 악기를 조합하고 비틀어서 자아낸 음이라네,
소음이 될 지 음악이 될 지
아무것도 아닐지 모르지
만 어쨌든 귀는 있기, 에 뭔갈 만들지
뭔갈 만들어, 뭔갈.
그 뭔가가 뭔갈 할 수 있는지 볼까,
봐 한 번 뭔가는 과연 뭘까,
글과 음악이 붙으면 그게 랩이 될까?
어찌 생각하냐,
고 당신은
묻는 말엔 늘 대답이 없네
네,
그런 단순한 말이라도 내
귀에는 좋게 들릴지도 모르겠네
왜,
이리 또 흔들거리는 심정에 맞춰
비트를 쪼갰다가 말았다가
가사는 평범해도 그 안에 뭔갈 담았네
넌 그걸 볼수 있
어?
어,
라는 말을 듣길 바라
가라 마라 하는 말을
처지껄여 봤자 사람
들은 각자의 길을 가지
한적한 동네를 걸어,
한적한 동네를 걷다
보면 그대는 뭔가를 떠올려
지난 날의 추억들은 늘 소중해
왜 또 중요한 일들을 까먹었는지,
어린 날의 순수했던 맘만
까먹지 말고 갖고 가다 보면
쓰레기통 속에서도 꽃은 피지
하늘 아래 양심 만 버젓이 두고
부끄럼없이 살자, 는
별 헤는 밤의 글귀같은 가사가
과연 나올까, 한 번 더?
그대는 누구와 경쟁하고 있냐,
고작 동시대의 누군가를 따라잡기 위해 애쓰고 있다면
목표는 한 세 단계쯤 더 높아야 해
그래야 좀 뭐라도 할 맛이 나지 않겠어
허랑방탕한 말,
로 들리던 말던 계속 그래야지,
글 해야지,
어그렇소 더운데
여름은 다 갔지만 열이 많네
그래서 방 안에서도 가끔 창문을 열어두네
네, 네 거리면서 사는 건 지겨운 일이네
예스맨은 도저히 못 할 일이네
걔들은 늘 넌 또 왜 그랬녜
박자를 맞춰
라임을 맞춰
개리형이 된 것처럼 왈츠를 퉁겨
말들을 퉁겨, 대다 보면 저 위엔 둥게, 뭉실 구름들이
마치 자신들은 아무 일도 없다는 양 그저 멍하, 니
흘러가고 있는 모습들을 보게 되지
신선이 된 양
아 신선은 도가에서 나온 사상적 공상의 산물로써
진지빨고 말하자면 그다지 좋을 게 없는 무언가인데
아무튼
인간 위에 인간이 없네
그대는 자기 안의 잠재력을 다 써야 하고
그것들은 태초에 인간을 지은 조물주께서
조물락거려 만들어 이미 넣어두신 무언가이네
궁금하다면 가끔 자연을 봐
어처구니없는 사이비 얘기를 하는 건 아니고
고래로부터 무수한 클래시컬 예술가들이 해왔던
또 선배들이 말해왔던
당연한 얘기를 하는 건데 예쁘지 않느냐고
소우주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그것과 같은 솜씨로 조직되어 또 놀라운
인간의 구성과 조직이 있지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 역시 아름다움
눈에 보이는 드러나는 외형들 날 선 턱 선과
또 잘 조형된 조형물처럼 만들어진
콧날 눈망울 뭐 그런 것들만이 아름답다고
이야기를 들을 건 아니라네
사람의 성품이라거나, 그대가 삶에서 느끼는
온갖 놀라운 감정들 양심들,
선한 감정들 누군가를 돕고자 하는 마음이나
또 배워 아는 여러가지 양선들
사람이 악하고 더러운 만큼이나
반대급부로 또 좋은 감정들을 느낄 때는
놀라워해도 된다네
그만치 아름답고 또 좋은 것들이
있다는 점이니까네
그 가능성은
프로그래머가 설정을 해두듯
태초에 조물주가 락을 걸어두지
않고 만들어 놨기에 우리가 느끼고 볼 수 있는
현실이라네
뭐 아무튼 나는 기독교라네
그대가 듣기에 지루한 얘기는 그만 할까하네
또 이 미친 박자에 맞춰
뜻모를 제목에 맞아
떨어질 지도 모를 소재와 주제의 이야기들을 던져
그저 던져
팽이를 던져
낱말과 단어를 던져 가다 보면 언젠 가는
문장이 되고 그것들을 맞춰
맞추면 문단이 되는 그런 일들
단어를 조율하는 일은 곧
세상의 정미함을 바라보고 찬양하게 되는
일과도 닿아있지
그게 우습게 느껴진다면 자네는 아직
글쓰기의 기역 자도 체험해보지 못한 애송이
라고 하면 또 발끈할, 테지
현대를 살아가
먼 데를 바라봐
오늘을 살고 싶다면
서울 빌딩숲에 치여,
빛나는 네온사인,
뭐 그런
랩 가사들은 기억에 그다지
남지 않지 아직 까지 많이 한 일
없지 뭔지 멀리 꺼정 여기 저기
기웃 거려 가는 길은 길고 도험, 해
해,
왜, 배 째,
뜨는 아침 낮의 눈 뜬 일과
어제 간신히 잠들었던 밤과
모든 것들 은내 속으 로서 뒤섞 여서
이런 글과 가살 만들 어내 비트 에잘
묻는지는 모르겠어
왜 그랬어,
라고 묻는 말엔 답할 말이 없네
우리 네삶 은 네 살 박이 어린 아이 같지 않게
살아 가야만 하지
왠지 모를 공허함
불안감
허랑방탕한 삶에 대한 불만감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는 글에서의 부족함
그런 것들은 아직도 날 작가로 두네
어제 와 오늘은 달라졌네
아무것도 변한 게 없어도 하루는 갔네
죽음이란 운명에 다가가는 날이 더욱 날 채찍질해
그렇다고 서둘러 가지는 못해
발을 접, 접질려 비트를 타지 못하네
랩 처럼 랩 만큼 하루를 잘 살아야 하네
네가 랩을 잘하든 못하든, 아무튼
무른 맘은 무딘 맘보단 좀 더 나은지
순한 말은 독한 말보단 차라리 누군가에게 좋을 지
이랩의 비트는 적당한 악기를 조합하고 비틀어서 자아낸 음이라네,
소음이 될 지 음악이 될 지
아무것도 아닐지 모르지
만 어쨌든 귀는 있기, 에 뭔갈 만들지
뭔갈 만들어, 뭔갈.
그 뭔가가 뭔갈 할 수 있는지 볼까,
봐 한 번 뭔가는 과연 뭘까,
글과 음악이 붙으면 그게 랩이 될까?
어찌 생각하냐,
고 당신은
묻는 말엔 늘 대답이 없네
네,
그런 단순한 말이라도 내
귀에는 좋게 들릴지도 모르겠네
왜,
이리 또 흔들거리는 심정에 맞춰
비트를 쪼갰다가 말았다가
가사는 평범해도 그 안에 뭔갈 담았네
넌 그걸 볼수 있
어?
어,
라는 말을 듣길 바라
가라 마라 하는 말을
처지껄여 봤자 사람
들은 각자의 길을 가지
한적한 동네를 걸어,
한적한 동네를 걷다
보면 그대는 뭔가를 떠올려
지난 날의 추억들은 늘 소중해
왜 또 중요한 일들을 까먹었는지,
어린 날의 순수했던 맘만
까먹지 말고 갖고 가다 보면
쓰레기통 속에서도 꽃은 피지
하늘 아래 양심 만 버젓이 두고
부끄럼없이 살자, 는
별 헤는 밤의 글귀같은 가사가
과연 나올까, 한 번 더?
그대는 누구와 경쟁하고 있냐,
고작 동시대의 누군가를 따라잡기 위해 애쓰고 있다면
목표는 한 세 단계쯤 더 높아야 해
그래야 좀 뭐라도 할 맛이 나지 않겠어
허랑방탕한 말,
로 들리던 말던 계속 그래야지,
글 해야지,
어그렇소 더운데
여름은 다 갔지만 열이 많네
그래서 방 안에서도 가끔 창문을 열어두네
네, 네 거리면서 사는 건 지겨운 일이네
예스맨은 도저히 못 할 일이네
걔들은 늘 넌 또 왜 그랬녜
박자를 맞춰
라임을 맞춰
개리형이 된 것처럼 왈츠를 퉁겨
말들을 퉁겨, 대다 보면 저 위엔 둥게, 뭉실 구름들이
마치 자신들은 아무 일도 없다는 양 그저 멍하, 니
흘러가고 있는 모습들을 보게 되지
신선이 된 양
아 신선은 도가에서 나온 사상적 공상의 산물로써
진지빨고 말하자면 그다지 좋을 게 없는 무언가인데
아무튼
인간 위에 인간이 없네
그대는 자기 안의 잠재력을 다 써야 하고
그것들은 태초에 인간을 지은 조물주께서
조물락거려 만들어 이미 넣어두신 무언가이네
궁금하다면 가끔 자연을 봐
어처구니없는 사이비 얘기를 하는 건 아니고
고래로부터 무수한 클래시컬 예술가들이 해왔던
또 선배들이 말해왔던
당연한 얘기를 하는 건데 예쁘지 않느냐고
소우주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그것과 같은 솜씨로 조직되어 또 놀라운
인간의 구성과 조직이 있지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 역시 아름다움
눈에 보이는 드러나는 외형들 날 선 턱 선과
또 잘 조형된 조형물처럼 만들어진
콧날 눈망울 뭐 그런 것들만이 아름답다고
이야기를 들을 건 아니라네
사람의 성품이라거나, 그대가 삶에서 느끼는
온갖 놀라운 감정들 양심들,
선한 감정들 누군가를 돕고자 하는 마음이나
또 배워 아는 여러가지 양선들
사람이 악하고 더러운 만큼이나
반대급부로 또 좋은 감정들을 느낄 때는
놀라워해도 된다네
그만치 아름답고 또 좋은 것들이
있다는 점이니까네
그 가능성은
프로그래머가 설정을 해두듯
태초에 조물주가 락을 걸어두지
않고 만들어 놨기에 우리가 느끼고 볼 수 있는
현실이라네
뭐 아무튼 나는 기독교라네
그대가 듣기에 지루한 얘기는 그만 할까하네
또 이 미친 박자에 맞춰
뜻모를 제목에 맞아
떨어질 지도 모를 소재와 주제의 이야기들을 던져
그저 던져
팽이를 던져
낱말과 단어를 던져 가다 보면 언젠 가는
문장이 되고 그것들을 맞춰
맞추면 문단이 되는 그런 일들
단어를 조율하는 일은 곧
세상의 정미함을 바라보고 찬양하게 되는
일과도 닿아있지
그게 우습게 느껴진다면 자네는 아직
글쓰기의 기역 자도 체험해보지 못한 애송이
라고 하면 또 발끈할, 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