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되지 못한 어지러운 산문과
화음이 되지 못한 조잡한 사운드의
규칙적인 게 한 톨만치라도 있는지 모르겠구나
뉴랩이라고 했지만 뉴런엔 아무런 자극이 없는데
사실 올드 랩이지 이건,
이라고 하면 올드 랩의 팬분들이 전부 다 들고 일어나서 화를 낼 지경이겠지만은
뭐 그냥 변방에서 아무나가 아무렇게나 지껄이는 의미 없는 트랙이라고 차라리 생각을 해봅시다
우리 여러분들
뉴 랩
자
뉴런엔
아무런 반응이 없지만 그래도 몇 초를 때워야 하니
아무튼 글을 적어 내려가 봅시다
랩이 될까 이게,
나도 잘 모르겠네,
힙합 씬은 대체 어디에 있는 것이란 말인가,
뭐 누군가에게 공격을 하고자 하는 말들은 아니란 것만
알아주길 바라며
그저 순수한 의도의 궁금증이라네
차라리 다른 말을 해볼까 싶어지네
사월 오일
벚꽃잎이 여기저기 흩어지고 떨어지는 좋은 날씨이지
조금 추운 듯도 했었는데
어느덧 봄이 시작된지 또 한 달이 지나버렸구나
혼자 걷는 게 더 좋은지 여럿이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게 더 좋은 건지
아무튼 알 수 없는 여러가지 상념들의 안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어딘가에선 조금이나마 틀어질 지 모르는
벚꽃 연금의 멜로디를 듣기도 하고
여태까지 서른 해까지 살아남아 왔다는 게 참 용하기도 하고
아직 벌써 갈 때가 된 것 같지는 않지만
언젠가가 언제 올 지는 모르는 게 우리네 삶이라
마지막 날을 늘 대비하며 살기는 해야겠지 또
내일 그냥 훅 갈 수도 있는 것이 인생 아니겠어
그 이전에 당신이 인생에 있어 무언가를 남겨야 하는지
한 번 진지하게 고찰을 해보길 바란다네
이 곡은 대체 언제 끝날런지,
당신이 좀 지겨워 할 지도 모르겠는데
사운드로 예술을 만들어낸다는 게 여간 어려운 게 아니야
시끄러움과 듣기좋음 사이에서 고민을 해야 하는데
솔직히 내가 듣기에도 이건 좀
듣기 싫은 부류의 사운드가 되어가는 것 같아서
아무튼 건반을 뚱땅거리는 일에 대하여는
조금 자중을 할 필요가 있는 듯하구나
멜로디를 끄적이며
듣기좋은 보컬 랩 혹은 어떤 사운드를
완성하는 그 날까지
이런저런 짓거리를 반복하겠지
시간이 많이 남은 트랙을 채워야 하는 건 참 고역이야
할 말이 다 끝났는데도 빈 지면을 바라보는 작가의
고요함은 어떤 상념을 담고 있는지
할 말이 있어도 다 하지 못하는 때도 참 많지 살다가 보면
너를 가만히 들여다보는 누군가의 얼굴을 느낄 때면
고마움도 있고 두려움도 있고 번민도 있고
뭐 아무튼
같이 사는 인생이라 참 어렵구나 세상 삶 살이가
민들레 꽃 하나처럼 대충 흘러가듯 떠다니다가
흩어지고파 지는 게 또 하루의 상념이네
점점 더 멀어져간다,
라고 뱉었던 어느 고인의 노랫말,
과 사상을 다 공감하는 건 아니지만,
그 덧없는 감성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게끔 되어가는게 삶이라네
고통스러움,
그게 인생의 본질이야 참
엉망진창 재즈
개러지, 개러지,
버러지,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서 애는 쓰지,
하지만 뭐, 당신의 평가 따위는 사실 상관 없지,
뭐 어쩌겠어, 아 미안 당신의 즐거움을 위해 적은
음악이 되어야 하겠지만
모두의 귀를 만족시킬 순 없는 거 아냐
뭐? 아무의 귀도 만족시킬 수 없다고?
아, 모르겠다 복잡한 얘긴 그만하자고 나는 그저 아무렇게나
입을 중얼거려 랩을 뱉고 싶을 뿐이야 그만,
복잡한 말보다도 더 어려운 것들이 늘 많지,
당신의 마음 속 심금, 어려운 문제들, 오늘 다 풀어내지 못하고
저녁을 맞이한 홧병,
친구와 다퉜니, 집 안에 들어왔지만 적이 거기에 있니,
도저히 풀리지 않을것 같은 인간관계나 사람도 아닌 것 같은
쓰레기가 근처에 있니,
그래 뭐, 네 분신이라고 차라리 생각을 해 보고,
그래도 도저히 풀리지 않는 문제라고 하면 그냥 웃어 넘겨라
뭐 어쩌겠냐,
인생 참. 꽉 막힌 것,
적어도 대가리는 퉁 뚫려서 살아가야지 않겠어
엉망진창, 엉망진창, 음률도 되지 못한,
개러지, 개러지 밴드
뒷 구석 뒷 동네 어딘가에 숨어 있어야만 할 것 같은
구석 동네의
음률
대체 키보드를 건드리는 자식은 누구야 이렇게 아무렇게나 쳐,
라고 말을 하기엔 이 비트에서 세팅된 값 말고 자유롭게
분방하게 쳐댄 건 내가 친 저 건반밖에 없어서 사실
작곡에 이름을 올린 그 새끼한테 하는 말인데
그게 나로구먼
허허허허허, 참
별 것 아닌 이야기여 그냥,
웃어, 저녁은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보면은 그렇게 사는게 과연 맞는가 싶어져
야, 이 노래는 또 오분을 넘어가는데
어떻게 가사를 채워야 할까 고민이 되는 것 같지만
안타깝구나 이보게나
난 가사를 적는 걸 좋아한다네,
머피의 법칙, 뭐 그런 것들이, 당신의 인생을 불행히,
만든다고 문득 느껴질 때가 있겠지,
누군가가 당신의 인생에 겐세이를 아무렇게나 놓는구나 하고
느껴질 때도 있을 거고
그래, 미안하다 그건 사실이야 사탄,
사탕, 발린 말들만 늘어놓는 주변의 누군가가 있다면 좀
멀리도 해보고,
이야기가 되지 못한 어지러운 산문과
화음이 되지 못한 조잡한 사운드의
규칙적인 게 한 톨만치라도 있는지 모르겠구나
뉴랩이라고 했지만 뉴런엔 아무런 자극이 없는데
사실 올드 랩이지 이건,
이라고 하면 올드 랩의 팬분들이 전부 다 들고 일어나서 화를 낼 지경이겠지만은
뭐 그냥 변방에서 아무나가 아무렇게나 지껄이는 의미 없는 트랙이라고 차라리 생각을 해봅시다
우리 여러분들
뉴 랩
자
뉴런엔
아무런 반응이 없지만 그래도 몇 초를 때워야 하니
아무튼 글을 적어 내려가 봅시다
랩이 될까 이게,
나도 잘 모르겠네,
힙합 씬은 대체 어디에 있는 것이란 말인가,
뭐 누군가에게 공격을 하고자 하는 말들은 아니란 것만
알아주길 바라며
그저 순수한 의도의 궁금증이라네
차라리 다른 말을 해볼까 싶어지네
사월 오일
벚꽃잎이 여기저기 흩어지고 떨어지는 좋은 날씨이지
조금 추운 듯도 했었는데
어느덧 봄이 시작된지 또 한 달이 지나버렸구나
혼자 걷는 게 더 좋은지 여럿이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게 더 좋은 건지
아무튼 알 수 없는 여러가지 상념들의 안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어딘가에선 조금이나마 틀어질 지 모르는
벚꽃 연금의 멜로디를 듣기도 하고
여태까지 서른 해까지 살아남아 왔다는 게 참 용하기도 하고
아직 벌써 갈 때가 된 것 같지는 않지만
언젠가가 언제 올 지는 모르는 게 우리네 삶이라
마지막 날을 늘 대비하며 살기는 해야겠지 또
내일 그냥 훅 갈 수도 있는 것이 인생 아니겠어
그 이전에 당신이 인생에 있어 무언가를 남겨야 하는지
한 번 진지하게 고찰을 해보길 바란다네
이 곡은 대체 언제 끝날런지,
당신이 좀 지겨워 할 지도 모르겠는데
사운드로 예술을 만들어낸다는 게 여간 어려운 게 아니야
시끄러움과 듣기좋음 사이에서 고민을 해야 하는데
솔직히 내가 듣기에도 이건 좀
듣기 싫은 부류의 사운드가 되어가는 것 같아서
아무튼 건반을 뚱땅거리는 일에 대하여는
조금 자중을 할 필요가 있는 듯하구나
멜로디를 끄적이며
듣기좋은 보컬 랩 혹은 어떤 사운드를
완성하는 그 날까지
이런저런 짓거리를 반복하겠지
시간이 많이 남은 트랙을 채워야 하는 건 참 고역이야
할 말이 다 끝났는데도 빈 지면을 바라보는 작가의
고요함은 어떤 상념을 담고 있는지
할 말이 있어도 다 하지 못하는 때도 참 많지 살다가 보면
너를 가만히 들여다보는 누군가의 얼굴을 느낄 때면
고마움도 있고 두려움도 있고 번민도 있고
뭐 아무튼
같이 사는 인생이라 참 어렵구나 세상 삶 살이가
민들레 꽃 하나처럼 대충 흘러가듯 떠다니다가
흩어지고파 지는 게 또 하루의 상념이네
점점 더 멀어져간다,
라고 뱉었던 어느 고인의 노랫말,
과 사상을 다 공감하는 건 아니지만,
그 덧없는 감성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게끔 되어가는게 삶이라네
고통스러움,
그게 인생의 본질이야 참
엉망진창 재즈
개러지, 개러지,
버러지,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서 애는 쓰지,
하지만 뭐, 당신의 평가 따위는 사실 상관 없지,
뭐 어쩌겠어, 아 미안 당신의 즐거움을 위해 적은
음악이 되어야 하겠지만
모두의 귀를 만족시킬 순 없는 거 아냐
뭐? 아무의 귀도 만족시킬 수 없다고?
아, 모르겠다 복잡한 얘긴 그만하자고 나는 그저 아무렇게나
입을 중얼거려 랩을 뱉고 싶을 뿐이야 그만,
복잡한 말보다도 더 어려운 것들이 늘 많지,
당신의 마음 속 심금, 어려운 문제들, 오늘 다 풀어내지 못하고
저녁을 맞이한 홧병,
친구와 다퉜니, 집 안에 들어왔지만 적이 거기에 있니,
도저히 풀리지 않을것 같은 인간관계나 사람도 아닌 것 같은
쓰레기가 근처에 있니,
그래 뭐, 네 분신이라고 차라리 생각을 해 보고,
그래도 도저히 풀리지 않는 문제라고 하면 그냥 웃어 넘겨라
뭐 어쩌겠냐,
인생 참. 꽉 막힌 것,
적어도 대가리는 퉁 뚫려서 살아가야지 않겠어
엉망진창, 엉망진창, 음률도 되지 못한,
개러지, 개러지 밴드
뒷 구석 뒷 동네 어딘가에 숨어 있어야만 할 것 같은
구석 동네의
음률
대체 키보드를 건드리는 자식은 누구야 이렇게 아무렇게나 쳐,
라고 말을 하기엔 이 비트에서 세팅된 값 말고 자유롭게
분방하게 쳐댄 건 내가 친 저 건반밖에 없어서 사실
작곡에 이름을 올린 그 새끼한테 하는 말인데
그게 나로구먼
허허허허허, 참
별 것 아닌 이야기여 그냥,
웃어, 저녁은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보면은 그렇게 사는게 과연 맞는가 싶어져
야, 이 노래는 또 오분을 넘어가는데
어떻게 가사를 채워야 할까 고민이 되는 것 같지만
안타깝구나 이보게나
난 가사를 적는 걸 좋아한다네,
머피의 법칙, 뭐 그런 것들이, 당신의 인생을 불행히,
만든다고 문득 느껴질 때가 있겠지,
누군가가 당신의 인생에 겐세이를 아무렇게나 놓는구나 하고
느껴질 때도 있을 거고
그래, 미안하다 그건 사실이야 사탄,
사탕, 발린 말들만 늘어놓는 주변의 누군가가 있다면 좀
멀리도 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