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병실에
가본 적이 있나요
여자의 병실은
항상 밝다
불이 켜져 있고
왁자지껄하며
간식 냄새를 풍긴다
옆 침상과
문병 때 받은
다과를 나누기도 하고
같은 병실 사람들과
동병상련의 유대를 이룬다
남자의 병실은 다르다
남자의 병실은
항상 어둡다
불이 꺼져 있으며
아무도 없는 듯
조용하다
찾아오는 이 없고
간병인조차 없다
심지어
환자도 없는 듯이
조용하기만 하다
남자는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다만
혼자서
아픔을 견딜 뿐이다
누구에게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고 싶겠는가
남자는 항상
강해야 하기에
병상에서조차
아픔을
드러내지 않는다
남자의 병실에
가본 적이 있나요
여자의 병실은
항상 밝다
불이 켜져 있고
왁자지껄하며
간식 냄새를 풍긴다
옆 침상과
문병 때 받은
다과를 나누기도 하고
같은 병실 사람들과
동병상련의 유대를 이룬다
남자의 병실은 다르다
남자의 병실은
항상 어둡다
불이 꺼져 있으며
아무도 없는 듯
조용하다
찾아오는 이 없고
간병인조차 없다
심지어
환자도 없는 듯이
조용하기만 하다
남자는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다만
혼자서
아픔을 견딜 뿐이다
누구에게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고 싶겠는가
남자는 항상
강해야 하기에
병상에서조차
아픔을
드러내지 않는다
남자의 병실에
가본 적이 있나요
여자의 병실은
항상 밝다
불이 켜져 있고
왁자지껄하며
간식 냄새를 풍긴다
옆 침상과
문병 때 받은
다과를 나누기도 하고
같은 병실 사람들과
동병상련의 유대를 이룬다
남자의 병실은 다르다
남자의 병실은
항상 어둡다
불이 꺼져 있으며
아무도 없는 듯
조용하다
찾아오는 이 없고
간병인조차 없다
심지어
환자도 없는 듯이
조용하기만 하다
남자는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다만
혼자서
아픔을 견딜 뿐이다
누구에게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고 싶겠는가
남자는 항상
강해야 하기에
병상에서조차
아픔을
드러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