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별 헤는 밤 새며 국화 옆에서
소쩍새를 바라보며 서시 읊어
너가 와서 꽃의 이름 불러 주기까지
낙화 하지 않을 거야 내가 어디 가니
별 헤는 밤 새며 국화 옆에서
소쩍새를 바라보며 서시 읊어
너가 와서 꽃의 이름 불러 주기까지
낙화 하지 않을 거야 내가 어디 가니
별 헤는 밤이 난 좀 많아 인스타만
켜보면 사람들 사는 거 거의 드라마
근데 나는 여기서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것도 없는데 떠날까 밤새 고민 중
내 삶의 종지부는 먼 후일이 아닌
바로 지금일 수도 있겠단 생각을
해 먼저 떠난 이는 어떤 깨달음에
귀천했나 해 아마 B와 D중에
D를 C한 거겠지 이 말이 무슨 말이냐
묻는 너도 난 이해해 오글거림이란
말에 죽은 낭만은 밤하늘의 별을
보는 것도 이젠 안 아름답게 만들었어
이제 그만 해라며 회의감을 느낄 때쯤
음악해 줘서 고맙다는 말을 들었어
풀꽃이지만 오래 보아 나를 불렀어
별 헤는 밤 새며 국화 옆에서
소쩍새를 바라보며 서시 읊어
너가 와서 꽃의 이름 불러 주기까지
낙화 하지 않을 거야 내가 어디 가니
별 헤는 밤 새며 국화 옆에서
소쩍새를 바라보며 서시 읊어
너가 와서 꽃의 이름 불러 주기까지
낙화 하지 않을 거야 내가 어디 가니
가난한 사랑 노래나 불렀었는데
우리중에 내가 젤 힘들 줄 알았는데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엄마 손에 밥물 눈금 생각도 못하고
빛바란 청사진을 보기 전까진
여인은 마냥 강하고 멋있는 엄마지
도화지 펼쳤지만 끝내 접어야 했던
그 시절을 외면하지 않을게 엄마
나 이제 똑바로 봐 눈이건 아빠 건
그러니 기다려봐 아무리 걸려도
엄마를 언젠가는 그 시절로 데려갈게
믿어도 돼 이뤄볼게 엄마가 풀꽃을
바라볼 때 오래 보아 결국 나를
불러준 것처럼 엄마가 하찮은
풀꽃을 보고 예나라고 나를 불러준 것처럼
별 헤는 밤 새며 국화 옆에서
소쩍새를 바라보며 서시 읊어
너가 와서 꽃의 이름 불러 주기까지
낙화 하지 않을 거야 내가 어디 가니
별 헤는 밤 새며 국화 옆에서
소쩍새를 바라보며 서시 읊어
너가 와서 꽃의 이름 불러 주기까지
낙화 하지 않을 거야 내가 어디 가니
소쩍새를 바라보며 서시 읊어
너가 와서 꽃의 이름 불러 주기까지
낙화 하지 않을 거야 내가 어디 가니
별 헤는 밤 새며 국화 옆에서
소쩍새를 바라보며 서시 읊어
너가 와서 꽃의 이름 불러 주기까지
낙화 하지 않을 거야 내가 어디 가니
별 헤는 밤이 난 좀 많아 인스타만
켜보면 사람들 사는 거 거의 드라마
근데 나는 여기서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것도 없는데 떠날까 밤새 고민 중
내 삶의 종지부는 먼 후일이 아닌
바로 지금일 수도 있겠단 생각을
해 먼저 떠난 이는 어떤 깨달음에
귀천했나 해 아마 B와 D중에
D를 C한 거겠지 이 말이 무슨 말이냐
묻는 너도 난 이해해 오글거림이란
말에 죽은 낭만은 밤하늘의 별을
보는 것도 이젠 안 아름답게 만들었어
이제 그만 해라며 회의감을 느낄 때쯤
음악해 줘서 고맙다는 말을 들었어
풀꽃이지만 오래 보아 나를 불렀어
별 헤는 밤 새며 국화 옆에서
소쩍새를 바라보며 서시 읊어
너가 와서 꽃의 이름 불러 주기까지
낙화 하지 않을 거야 내가 어디 가니
별 헤는 밤 새며 국화 옆에서
소쩍새를 바라보며 서시 읊어
너가 와서 꽃의 이름 불러 주기까지
낙화 하지 않을 거야 내가 어디 가니
가난한 사랑 노래나 불렀었는데
우리중에 내가 젤 힘들 줄 알았는데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엄마 손에 밥물 눈금 생각도 못하고
빛바란 청사진을 보기 전까진
여인은 마냥 강하고 멋있는 엄마지
도화지 펼쳤지만 끝내 접어야 했던
그 시절을 외면하지 않을게 엄마
나 이제 똑바로 봐 눈이건 아빠 건
그러니 기다려봐 아무리 걸려도
엄마를 언젠가는 그 시절로 데려갈게
믿어도 돼 이뤄볼게 엄마가 풀꽃을
바라볼 때 오래 보아 결국 나를
불러준 것처럼 엄마가 하찮은
풀꽃을 보고 예나라고 나를 불러준 것처럼
별 헤는 밤 새며 국화 옆에서
소쩍새를 바라보며 서시 읊어
너가 와서 꽃의 이름 불러 주기까지
낙화 하지 않을 거야 내가 어디 가니
별 헤는 밤 새며 국화 옆에서
소쩍새를 바라보며 서시 읊어
너가 와서 꽃의 이름 불러 주기까지
낙화 하지 않을 거야 내가 어디 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