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마밑으로 흐르는 햇살
시계 초침 소리만 남은 방
건너지 못한 강처럼 고인 마음
이미 여름이다
유리잔에 비친 모습처럼
그때도 우린 맑게 비췄었지
선명했던 눈빛은 이제
흐릿한 수면 위 그림자
창문을 열어도 들려오지 않는
닿지 못한 손길을 기다렸다
말조차 못한 사랑조각
모래시계 속 흘러내린 모래처럼
세월은 그저 지나갔고
남은 건 유리창의 입김뿐
이미 여름이다
열리지 않은 편지를 안고
각자의 길을 걸어온 시간
그저 그렇게 바라본다
물속의 제 그림자를 들여다보듯
가끔 떠오르는 네 모습
이제는 다른 하늘 아래 있을 너를
알고 있을 뿐이다
매미 소리 가득한 오후의 창가에서
유리창에 차고 슬픈 것이 어른거린다
강물은 바다에 닿지만
건너지 못한 그 다리는 여전히
시간은 한 방향으로 흐르고
이제는 그저 지나간 계절
봉오리 채 스러진 꿈도
다른 계절의 바람이 된다
말하지 못한 사랑조각
모래시계 속 흘러내린 모래처럼
세월은 그저 지나갔고
남은 건 유리창의 입김뿐
이미 여름이다
열리지 않은 편지를 안고
각자의 길을 걸어온 시간
그저 그렇게 바라본다
처마밑에 스치는 바람결처럼
이미 여름이다
처마밑으로 흐르는 햇살
시계 초침 소리만 남은 방
건너지 못한 강처럼 고인 마음
이미 여름이다
유리잔에 비친 모습처럼
그때도 우린 맑게 비췄었지
선명했던 눈빛은 이제
흐릿한 수면 위 그림자
창문을 열어도 들려오지 않는
닿지 못한 손길을 기다렸다
말조차 못한 사랑조각
모래시계 속 흘러내린 모래처럼
세월은 그저 지나갔고
남은 건 유리창의 입김뿐
이미 여름이다
열리지 않은 편지를 안고
각자의 길을 걸어온 시간
그저 그렇게 바라본다
물속의 제 그림자를 들여다보듯
가끔 떠오르는 네 모습
이제는 다른 하늘 아래 있을 너를
알고 있을 뿐이다
매미 소리 가득한 오후의 창가에서
유리창에 차고 슬픈 것이 어른거린다
강물은 바다에 닿지만
건너지 못한 그 다리는 여전히
시간은 한 방향으로 흐르고
이제는 그저 지나간 계절
봉오리 채 스러진 꿈도
다른 계절의 바람이 된다
말하지 못한 사랑조각
모래시계 속 흘러내린 모래처럼
세월은 그저 지나갔고
남은 건 유리창의 입김뿐
이미 여름이다
열리지 않은 편지를 안고
각자의 길을 걸어온 시간
그저 그렇게 바라본다
처마밑에 스치는 바람결처럼
이미 여름이다
처마밑으로 흐르는 햇살
시계 초침 소리만 남은 방
건너지 못한 강처럼 고인 마음
이미 여름이다
유리잔에 비친 모습처럼
그때도 우린 맑게 비췄었지
선명했던 눈빛은 이제
흐릿한 수면 위 그림자
창문을 열어도 들려오지 않는
닿지 못한 손길을 기다렸다
말조차 못한 사랑조각
모래시계 속 흘러내린 모래처럼
세월은 그저 지나갔고
남은 건 유리창의 입김뿐
이미 여름이다
열리지 않은 편지를 안고
각자의 길을 걸어온 시간
그저 그렇게 바라본다
물속의 제 그림자를 들여다보듯
가끔 떠오르는 네 모습
이제는 다른 하늘 아래 있을 너를
알고 있을 뿐이다
매미 소리 가득한 오후의 창가에서
유리창에 차고 슬픈 것이 어른거린다
강물은 바다에 닿지만
건너지 못한 그 다리는 여전히
시간은 한 방향으로 흐르고
이제는 그저 지나간 계절
봉오리 채 스러진 꿈도
다른 계절의 바람이 된다
말하지 못한 사랑조각
모래시계 속 흘러내린 모래처럼
세월은 그저 지나갔고
남은 건 유리창의 입김뿐
이미 여름이다
열리지 않은 편지를 안고
각자의 길을 걸어온 시간
그저 그렇게 바라본다
처마밑에 스치는 바람결처럼
이미 여름이다